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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비행장 마츠리

 

 

 

 

도쿄 신주꾸에서 자동차로 30분 가면 조후라는 市에서는 경 비행기장이 있다.

이곳에서 16일 비행장 마쯔리가 열렸다. 일본은 비행기를 개인으로 가진 사람들이 한국보다는 많지만 신규 운전 면허증을 교부받은 사람은 2006년 이후 극히 드물다. 이유는 비행기 소유한 사람의 유지비와 연료비가 오른 탓도 있고, 다음으로 국가 시험이 6가지 종류로 까다로와진 이유도 있을 것이다. 특히 무선 통신사 자격증은 국내와 국외 두 가지를 전부 시험에 치루지 않으면 절대 비행기를 탈 수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경이롭게 바라보는 비행기 조종사 그리고 일본의 비행사는 예전의 외국이나 한국에서 본 모습과는 참으로 달랐다. 먼저 사람들이 조용하며 차분하게 사진을 찍고 비행사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행사가 진행되면 사람들이 비행기 모습을 보고 손뼉을 친다. 다음은 아무런 행사도 없다. 이러한 행사를 보는 사람들은 이게 뭐야? 라고 생각할 것이다.


 

뭔가 빠진듯이 심심하고 재미없는 행사가 매 년 같은 날에 반복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마쯔리는 비행장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아이들의 손에 손을 잡고 구경을 하곤 한다. 사진을 무료로 찍게 하는 비행기 앞에서는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린다.


하기야 비행기에 대한 경이로움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자신이 비행기를 운전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것이며 특히 자신의 비행기로 다른 나라를 가겠다는 생각은 꿈에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일본인들은 1만 5천명이나 세스나 운전 면허증 즉 동력 비행기 1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비행 학교는 한국처럼 2개의 대학에서 4년제로 가르친다. 사설은 도쿄에 4곳이며 비 인가 사설은 100군데나 있다. 그 학교들에서 배운 학생이 시험에 합격할 확률은 200분의 1이라고 한다. 결국, 중도에 포기하고 미국이나 다른 나라로 전향한다고 한다.
물론 비행사가 되려면 반드시 미국에 가는 것이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이유는 미국처럼 철저하게 비행기를 교육하는 나라는 없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보통 6개월 공부하면 비행기 조종 면허를 딸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개인차므로 오해 없기를 바람.- 필기만 해도 수 십 번 떨어지는 사람과 한 번의 합격하는 사람이 있으므로. 
 

 

미국은 필기와 스피츠 즉  오럴  문제가 있으며  시험관과 1대1  영어로 이루어지며 여기서 단순하게 영어 회화쯤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안일한 착각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비행기에 관한한 전문 용어이며 상당히 곤욕을 치룬다는 말이다. 

 

필기와 실행 시험에 합격해야만 운전면허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주지할 사실은 미국도 어느 주 어느 학교인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한다. 면장만 원하는가? 비행기 조종을 원하는가? 따라서 달라진다고 한다.
까다로운 코스를 밟고 비행사가 된 사람들은 -멀티, 영업, 개인 면허 전부 소지한 사람은 일본에는 약 2천 명 가량 된다고 한다. 거의 미국 면장이라고 한다.


 

전문가 말로는 - 비행사 혼자 산이나 바다에 빠져 죽으면 그만이겠지만 꼭 사고 비행기는 도시의 가옥이나 인명 피해를 낸다고 한다. 그리고 그 비행사는 죽는다고 한다. 마치 움직이는 폭탄이 비행기라는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라고. 경 비행기 사고는 전부 운전자의 운전 미숙과 비행기 정비 불량과 악천후에도 운전한 이유라고 한다. 결국, 신규 운전자는 눈에 띄게 적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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