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만찬 시작 1

더블린에서 가장 좋은 호텔은 공작의 이름인 SHELBOURNE  호텔이다. 

오늘은 필자가 호스트다. 이유는 두 번의 멋진 저녁 초대를 받았기에

떠나는 사람이 베푸는 만찬이다. 아일랜드는 11월 11일 떠난다.

물론 나는 몰타로 간다. 그동안 감사했던 모든 사람 각각 베풀기로  결정했다. 

코스 요리인데 와인과 주문하면 상당한 금액이 나오는 호텔이다.

2년 9개월 참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은 시간 아일랜드 생활이었다.

 

한 번 만나도 영원히 기억할 사람이 있다.
매일 만나도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내가 남들에게 어떻게 비추어질지 모르겠다.
내가 떠나면 기억될까, 잊혀질까?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고 기억할까.
이 질문은 내가 베푼 만찬에서 나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There are people who, once met, never forget.
 There are people I can't remember even if I meet them every day.
I don't know how I look to others.
If I leave, will I be remembered or forgotten?
What kind of people do people like and remember?
This question was posed to me at a dinner I had.

 

 

一度会っても一生忘れない人がいます。
 毎日会っても思い出せない人がいる。
自分が他人にどう映るかわかりません。
私が去った場合、私は覚えていますか、それとも忘れられますか?
人々はどんな人を好きで覚えていますか？
この質問は、私が行った夕食で私に提起され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