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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매듭과 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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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結び-무수비는 쉽게 매듭으로 생각하면 된다. 영어로는 Clove hitch라고 하며 선박 운전 시험,보이스카우트때 배우는 밧줄 매기 등의 기본 원리다.

그런데 전 세계 어느 나라나 있는 무수비는 일본에서는 다방면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하물며 결혼식 축의금, 장례식 조의금 봉투도 무수비 즉 매듭 지은 것을 사용한다.

더구나 스모가 1천 500년 전 일본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 사랑을 받는데 경기장에서 가장 힘센 요코나가 입는 옷에도 무수비가 있다. 유심히 살펴보면 재미있다.

 

 

유럽의 교회 장식에 매듭이 보인다.

  터키의 이슬람 교회 문에도 매듭이 보인다.

타일랜드 방콕의 조각 매듭

 타일랜드 호텔의 장식에도 매듭

 일본 말 장식품 매듭

 잔쟈 신직의 모자의 매듭은 영국 병정의 매듭과 같다.

 신부 기모노에도 장식 매듭

사무라이 갑옷에도 매듭

신년 마츠에도 3.5.7 매듭

 

 

 신사에 보이는 매실 모양의 매듭

 

선물용 술단지에도 매실 매듭

 고급 찬합에도 매듭

 

 스모가 시작되는 곳의 신사 모양의 지붕 아래도 매듭

 하코오 요코즈나 탄생되면서 입는 옷 자세히 보자.

요코즈나 입은 것도 매듭

 

요코즈나 2종류의 매듭 모양

 

 

 결혼식 술 장식품에도 매듭

 

 

 

일본 요리에도 매듭을 활용

 

축의금,  조의금 봉투에도 매듭을 맨다.

 

각종 결혼 축하에 쓰이는 매듭

 

요코즈나의 매듭으로 만든 가리개

여러 모양의 매듭

요코즈나가 되면 식을 거행하고 가두행렬때  걸치는 모양이 무수비 즉 매듭이다.

 

이처럼 일본은 생활 곳곳에 무수비 즉 매듭을 활용하고 있다. 매듭의  역사는 아마도 동서고금 같을 것이다.

과거 만나지 않던 인류가 이렇게 공통의 매듭으로 장식했다는 것도 경이롭다.

무수비로 장식한 모든 물건은 아주 고급스럽다.

이제 커튼의 고리까지 무수비를 보고 있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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