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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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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식 일본의 1월 9일은 공휴일이다. 이유는 성인의 날이기때문이다. 20세가 되는 날을 기념하기 때문에 1948년부터 1월 15일로 제정하였으나 2000년부터 두 번째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일본에서의 성인은 한국 나이로 22살이다. 그러므로 나이 정산은 조금 다르다. 이 날 도쿄의 성년이 된 사람들은 가장 유명한 明治神宮-메이지 진구에 간다. 신년 갑부들은 술 자루 모양의 기부를 하여 자신의 이름이나 회사의 이름이 1년간 달린다. 대개 1천만엔 이상 기부한 사람이다. 유별나게 메이지 진구를 선호하는 이유는 황실의 행사를 도맡아 하는 이유도 있으며 역사적으로 보면 1912년 메이지 시대의 천황이 묻혀 있는 묘지를 만들면서 공원화했다. 그 이후 천황의 신사참배 행사가 있게 된 것이 유래다. 항간의 말썽이..
753お祭り 지금 일본은 7.5.3 행사를 하느라 왠만한 절과 신사에는 3.5.7세 아이들이 기모노를 입고 부모의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년 11월 15일로 정한 날이다. 시치고산-7.5.3은 사내 아이가 3세와 5세, 여자 아이가 3세와 7세의 해의 11월 15일에, 성장을 축하해 신사・절 등에 참배를 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다. 현재는 전국에서 활발히 행해지고 있지만, 원래는 관동 지방에 대한 지방 풍속이었다. 시치고산이란, 원래, 아이의 성장을 축하해, 향후도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을 해 주는 것을 기원하기 위해서 신사에 참배하는 행사를 말한다. 시치고산의 3세의 축하는, 「발치의 축하」라고 해, 옛 아이는 남녀 모두 3세까지는 머리카락을 펴지 않고 깎고 있었으므로, 머리카락을 신장시키기 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