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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Japan

赤坂ー아카사카에서 만난 발바닥

  아카사카는 긴자와 함께 호스티스가 성공하는 발판이 되는 환락가다.

  한국 여성이 대거 취업한 한국형 스낵바도  많은 곳이다.

  지금은 버블 시대도 아니고 비자가 까다로워서 많이 사라졌지만

  일본인과 결혼을 빙자,  비자 만들기 마마상이 판을 치는 곳이다.

  마마 상이란 미즈 쇼바이 즉 술집 오너를 말한다.

  마마, 오네 등은 호칭이 격하된 언어다.

  일반인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카사카는 단순하게 환락가만 있지 않다.

  고급 맨션도 있으며 가까이 아오야마, 롯폰기와도 연결되어 중요한 중심지다.

  특히 아카사카의 호텔이나 진자는 유명한 곳이 많다.

   

일본 동네마다 있는 사찰, 진자는 어디서나 본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도기야다.

 분위기가 우아함

 와 스페이스

 和食- 와쇼쿠란 일본 음식을 말한다.

 물론 일본 그릇도 정교한 도기가 다르다.

 중국 도기는 화려한 문양, 한국 도기는 투박함이라면

 일본 도기는 자기처럼 가볍고 섬세함이 다르다.

 서양에서 일본 도기를 좋아하는 것은 바로 자기의 느낌 때문이다.

 절제된 도기가 바로 일본인 성격이며 문화다.

 

 

 

 물건이 격이 다르고 고급스럽다.

일본문화의 일부분인 그릇

 그림도 판다. 상당히 고가.

 일본의 와쇼쿠를 잘 이어가는 그릇

  어울리는 그릇들

  일본 음식은 미학이라고 해야 한다.

  그릇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고 그 안에서 장인의 예술이 남는다.

  푸짐하거나 많이 널려서 정신을 산란하게 하지 않는다.

  맛과 향과 눈이 절대치를 이루는 미학이다.

 

저 고양이는 늘 가면 만난다.

아마 저 곳에 사나보다.

일단 오모테산도로 넘어간다.

기모노와 여기도 고양이 있다.

낡은 고양이 작품에 손대지 마라고 하네.

 

 앤티크라는데 아기자기한 물건들이네. 

유럽 값싼 물건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실제 중국에서 만든 것이다.

100엔 숍 식상한 고객을 겨냥한 250엔대 레인보우

 

 오늘의 발바닥 주인공

 저 개 집에 데리고 오고 싶은 마음

발바닥이 최고로 귀엽다. 

 자는 모습 아기처럼  귀엽다.

페르시안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