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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Japan

2016년 도쿄 샹젤리제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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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는 연간 관광객 8천만이 다녀가는 거대한 도시다. 파리, 니스, 칸 등 주요한 도시의 관광수입은 놀랄만하다.

 특히 프랑스 파리하면 에펠 타워, 세느 강, 샹젤리제 거리다.

 

배를 타고 세느 강을 도는 것은 추억이다.

 

 

 

개선문을 사이에 두고 상젤리제라고 불리는 거리를 도쿄 역시  계획하여 2016년 완공을 준비 중이다.

거리는 심바시와 도라몬 사이의 2,5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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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명물이 될 도라노몬힐즈 지하를 뚫고 도심 관통선이 2층으로 생기며 롯폰기힐즈에 이어 2014년 6월 도라노몬힐즈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오다이바에서 신바시를 거쳐 도라몬 구간 중에 신바시 도라몬 약 5킬로 중에 가장 번화한 신바시에서 도라몬을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14년 6월 고속도로 2층이 관통된다. 이 고속도로는 도라몬 빌딩을 연결하게 된다. 1층 2층으로 연결된 지하 도로도 잘 만들어지고 있다.

1946년 도로 계획에서 관통이 무려 68년 걸린 곳이다. 이곳 완공이 2016년이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한 가속화 조짐이다.

신바시는 도쿄에서는 중요한 역사적 동네다. 지금도 긴자와 바로 연결하는 요지이며 도라몬과 연결하면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新虎通り- 신도라도리로 불리게 될 것이며 도라노힐즈는 호텔과 업무 오피스가 탄생될 예정이다.

 

도라노 거리는 원래 맥아더 거리라고 불리기도 했던 자리다.

이 자리에는 세계적 브랜드와 노천 카페 등이 들어서며 지금 오래된 건물은 전부 철거되어 한 빌딩으로 귀속할 예정이다.

2016년까지 상당히 변화될 도쿄는 이제 그 시작이 도라몬거리와 도라몬힐즈탄생과 2층 도심 순환선 탄생으로 박차를 가한다.

도쿄의 샹젤리제 거리 생각만 해도 좋은 느낌이 온다. 2020년까지 몰라보게 달라질 도쿄다.

 

1964년 도쿄 올림픽이 열렸던 도쿄는 상당히 발전하였다.

도쿄는  부수고 버리지 않는 면도 있지만 예전 건물을 고수한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러한 까닭에 현재 도쿄는  빈부 동네가 확연한 차이를 가지고 있으면 낙후한 건물에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2020년을 준비하므로 전체가 바뀔 조짐이다. 그 일환이 도쿄 샹젤리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