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추천 명소

 

 

에도시대 즉 1600년 당시 수도인 간사이에 있는 교토를 가기 위하여 도쿄에서 바다를 끼고 53개 本宿-혼수쿠를 거쳤다.

그 혼수쿠의 출발지가 도쿄는 두 군데다.

南品川- 미나미 시나가와,新橋- 심바시인데 지금은 바다와 강을 매립하여 바다의 흔적은 볼 수 없다.

하지만 민숙의 자리 바로 앞이 바다였으므로 당시의 도로와 집들을 상상을 할 수가 있다.

南品川-미나미 시나가와를 가면 東海ー도카이 민숙의 장소가 남아 있다.

 

긴 강과 바다를 연결한 장소에 민숙 53개 장소 중  시나가와 민숙과 그 주변을 보도록 하자.

 

 다이묘 즉 귀족들이 당시 수도 교토를 가지 위하여 약 10킬로에서 20킬로를 지정한 바다 앞 민숙즉 혼수쿠를 사용하였다.

 시나가와는 사찰이 많았으며 지금도 도쿄의 귀족들이 대대로 사는 전통의  동네다.

에도 당시 신사 그대로 있음

이곳은 칠복신을 받들어 모시는 곳이다.

각각 이름이 다른 7명의 복을 주는 신이다.

지명 에비수라는 이름도 칠복신의 이름이다.

 

 기타 시나가와, 미나미 시나가와는 시나가와 역에서 자동차로 10분 내외, 전차로는 시나가와 역에서 도큐선 세 번째  정거장이다.

 

바로 이 도로가  에도 시대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도보로 왕복 30분 정도 걸으면  에도의 건물, 상점, 사찰 등 볼 수 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쿄 속의 에도를 보게 된다.

에도라고 하면 가와고에처럼 인위적 관광지도 있으나 이곳은  또 다른 느낌이다.

 

 약  500년 전의 모습을 간직하려면 문헌과 자료가 중요하다.

 지금은 사찰들이 많이 없어졌다.

 

도카이 즉 동해도의 첫 출발지 숙박지인 혼수쿠의 자리

 지금은 자료관으로 남았지만 예전의 다이묘들이 하인과 짐을 꾸리고 잠을 자던 곳이다.

 이 동네 토박이들은 과거를 전부 기억하고 있으며 고 서점에 가면 에도의 도카이 자료가 무궁무진하다.

 이곳은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노렌이나 상호도 에도의 것을 사용한다.

 현재 에도 모습을 재현한 상점들

보존하는 에도 건물

 칠복신, 새에 대한 자료와 의미

 500년 전 동해 53지구의 자료다.

 

이 건물은 메이지 시대 건물이다.

도쿄를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할  역사적 동네다.

관광지는 아니지만  잘 정돈된 에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에도시대의 사람은 어떤 집에 살았으며 교토까지 가는 시작인 나룻터 시나가와는 현재 어떤 모습인가 등

시간이 흐르고 모든 것이 사라진다고 해도 역사를 올곧게 해석하고 보존하려는 후세들이 많다면 반드시 전승되리라 본다.

필자는 도쿄의 南品川ー미나미 시나가와를 꼭 보기를 권한다. 과거, 현재  도쿄의 모습이 그대로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꼼꼼한 자료와 보관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는 에도의 도쿄를 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