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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Japan

鐡砲洲稲荷神社-홀딱 벗으면 무병장수한다

 

 일본 도쿄 대포오 쯔이나리 진쟈는 매년 1월 2째 일요일- 毎年1月の第2日曜日に行われる「寒中水浴大会」수중욕대회를 연다. 59회째인 이 행사는 鐡砲洲稲荷神社- 대  포오 쯔이나리 진쟈에  서 열렸다. 소방차가 와서 물을 대고 의식을 위하여 30분간 몸과 마음의 때를 벗는 마음으로 시작한다. 준비운동까지 하고 체감온도 영하 3도의 날씨에 벌거벗고 얼음이 둥둥 떠 있는 물에 들어가서 10분간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의식이다. 실제 일본은 바다에 뛰어들어가는 의식도 있으나 도쿄는 진쟈에서 행해진다.

 

 

 거의 남성이고 여성은 흰 가운 입으며 몇 명 안 된다.

 으샤으샤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자는 의도

 

 

 바가지로 왼쪽 다리, 오른쪽 다리, 머리 서서히 몸을 차갑게 한다.

 

 

자신의 이름을 크게 부른다. 얼음이 더욱 춥게 느껴진다.

 무병장수가 목적이라는데 감기 걸리지 않았나 싶다.

 

 시퍼러둥둥 추운 얼굴들

 의식이 끝남

 2단계 사람들

아이고 춥다.

 

 

올 한 해도 건강하고 병 없기를 바랍니다. 이들은 바로 뜨거운 차를 마시고 옷을 입지 않고 바로 옆의 센토- 공중 탕으로 간다. 일본은 원래 오후 3시에 문을 여는데 이날은 진쟈의 행사로 12시부터 행사자들만 받았다. 다행스럽게 센토가 있는 곳에 진쟈가 있어서. 무병장수, 참 듣기만 해도 좋은 말이다. 일본 신년의 진자들은 나름 여러 형태의 모습으로 신년을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