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꼬치들을 주로 마츠리에 내놓고 판다.
손님의 질문에 경청한다.
호오즈키-한국에선 꽈리라고 한다. 유산방지, 냉증에 좋다는 식물 자손 번식, 재물 번식으로 이맘때 면 가게 앞에 내놓는다.
마츠리에 옥수수 구이를 먹는 학생들
유카타 입고 저녁 시간 모두 모여 춤추기를 한다.
카나르 카페 입구
쭉 뻗은 카페 내부
보트와 강변
카나르의 케이크
神楽坂ー가구라자카는 飯田橋-이이다바시역에서 1분 거리의 상가통이다. 예전에는 소를 끌고 가던 언덕이 있었으며 지금도 언덕이다. 관동 대지진 이후 도쿄는 전면 개편되어 주택가, 요정, 일식 주점 등이 많았던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던 곳이다.
가쿠라자카에는 특이한 카페가 있다. 역 바로 앞인데 강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 강변이다. 도쿄는 황궁에서 시작하는 인조 강으로 흐르게 하였다. 강이 만나는 장소는 아사쿠사 강변으로 중앙선 전철을 타고 도는 강은 대부분 인조 강이다. 아사쿠사 강변에 이르면 실제 바다와도 만나게 된다.
일본의 성은 외부의 침략을 피하기 위하여 성 주변이 인조 강이 많으며 실제 여러 다리를 폭파하여 성에 못 오르게 하는 건축법을 사용하였다. 그러므로 일본 어느 성이든지 주변은 인조 강이 있다. 더구나 성 가장 바닥과 중간은 작은 구멍들은 대포나 총을 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들때문에 도쿄 황궁을 시작하여 긴 강의 조성이 되었다. 이이다바시의 역 앞의 카나르는 1918년 지어진 곳으로 여름에는 연인들이 보트도 타고 차도 마시고 저녁에는 풀코스 정식도 먹는 곳이다. 보트는 세 명 기준으로 30분에 600엔인데 돌아다니지 않고 그 주변에 둥둥 떠 있다. 재미는 없다.
이곳 제과점의 마카롱은 상당히 고급스럽고 맛이 좋다. 5개들이 1,450엔으로 결코 싼 가격은 아니다. 그럼에도 인기가 있다. 마카롱은 프랑스 직수입품에서부터 일본산 등 다양하게 많지만 품질보증 때문인지 먹는 것은 일본 산을 선택들 한다. 도쿄의 한복판에서 강을 보며 커피를 마시는 카페 카나르 한번은 가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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