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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Food

銀座 うかい亭ー도쿄 최고의 스테이크

  

 

 

 

 

 

 

 

 

 

 

 

 

 

 

 

 

 

 

 

 

도쿄에 2대를 이어온 최고의 스테이크 요리점이 있다. 4명의 남자가 하지오지에서 시작한 うかい亭우카이테이 라는 레스토랑은 지금 도쿄 근방에 12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도쿄 타워의 일본 명물인 두부 요리점도 같은 사장이 하고 있다. 우카이는 사장의 이름을 따서 만든 상호다.

 

50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종업원은 550명이나 되는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모든 시설이  고급스럽다. 긴자 우카이테이를 비롯한 11점포의 식기는 마이센과 로열 코팬하겐, 이태리 가구 등으로 손님을 귀족으로 모시며 전 예약제이며 객실과 테이블 모두 철판 앞에서 요리사가 직접 선보이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이며 국산 고베와 가고시마 등의 최등급의 고기만 사용하는 곳이다.

 

디저트는 테이블을 따로 만들어 손님에게 품위로써 즐기게 하는 도쿄인들이라면 단연 손꼽는 곳이다. 이곳의 스페셜 풀코스를 보면 먼저 성게 알 푸딩이 나온다. 다음으로 오징어나 다랑어 등의 회가 나온다.

 

전복은 소금에 가득 담아서 굽는데 푸아그라 탕에 송로버섯즉 truffle이란 버섯을 바로 갈아서 준다. 워낙 송로버섯이 비싸기로 유명하여 웬만한 레스토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참고로 세계 3대 진미가 캐비어- 철갑 상어알,푸아그라-거위간, 트뤼프- 송로버섯이다.

 

전복 요리가 끝나면 스테이크와 샐러드가 같이 나오며 국, 면을 선택 사양한다. 식사가 끝나면  쇼퍼로 자리를 옮겨 디저트를 즐긴다. 원하는 모든 쿠키와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웨곤에 싣고 와서 다양하게 서빙하며 귀족으로 모시는 종업원의 매너도 좋다.

 

그 어떤 어려운 사람을 모시고 가도 손색없는 시설, 서비스, 맛을 갖춘 말이 필요없는 곳이다. 도쿄를 비롯한 12점포 모두 같은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품격의 식사, 질과 맛이 좋은 스테이크를 생각한다면 우카이테이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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