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특급 호텔의 식사는 같다. 특히 필리핀은 싱싱한 해산물이 많은 나라므로 먹는 것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대개 아침 식사는 1만 원에서 2만 원이며 점심의 경우 해산물과 음료, 술을 마셔도 1인당 5천 원 정도다. 그것에 비하면 한국과 일본은 턱 없이 비싼 나라다.
최근 한국의 특급 호텔과 식사비가 세계 어디를 가도 비싼 편으로 변하고 있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은 바다가 보이는 윗층이 보통 1박이 60만 원, 서울 하이야트 호텔이 전망 보이는 곳이 50만 원, 아침 뷔페가 8만 원이다. 5명의 아침 부페식사비로 세금 포함하여 50만 원 이상. 한국의 물가, 매년 오른 한국의 특급 호텔은 이제 일본과 같다.
필리핀은 특급 호텔 VVIP가 60만 원 정도이며 일반 특급 호텔 슈이트 룸이 30만 원이므로 아직은 필리핀의 물가가 높지 않다. 물론 식사비는 호텔을 벗어나면 상상할 수 없이 싸다. 지인이나 친척이 있는 사람은 필리핀의 좋은 레스토랑을 안내받을 수 있으므로 가이드 추천이 아닌 곳을 선택하는 곳이 좋다.
필리핀은 영어권이므로 굳이 어렵지 않은 나라이며 호텔 택시를 이용하면 저렴하고 운전사와 같이 렌트를 하는 나라인데 보통 하루에 2천 페소를 주면 좋은 차가 나온다. 6만원 정도다. 세계 어디를 가도 놀랍게 비싼 일본과 한국의 특급 호텔, 다른 나라에 비하여 유달리 비싼 이유가 궁금하다.
푸짐한 과일과 천절한 사람들, 물가가 아직은 저렴한 나라 필리핀에서 산해진미의 신선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필리핀은 한 나라가 몰락하게 된 동기는 독재자의 비리였다. 그러므로 나라의 지도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가에 따라서 한국도 달라질 것이다. 외형은 아주 그럴싸하지만 세계인들은 한국을 선진국으로 보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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