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상어 지느러미フカヒレ후카히레 라고 한다. 그런데 1월 偽フカヒレ 가짜 후카히레 집중 단속한 결과 일본의 호텔과 수산시장뿐만 아니라 중화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결과다. 특히 중국 관영 통신의 보도는 99%가 가짜 삭스핀을 사용하고 있으며 인조의 삭스핀은 젤라틴과 아르긴산 나트륨, 염화칼슘 등을 포함한 재료로 만들었으며 뜨거운 물에도 복원할 수 있는 모양이다. 중국의 레스토랑은 진짜와 가짜의 섞어서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인은 미식가가 아니면 알 수 없다는 평가다.
지금 일본의 레스토랑도 그 영향으로 거의 가짜를 판매하고 있었다고 지적한바,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특급 호텔은 가격이 높으므로 가짜가 없었으나 그 이하의 중화 레스토랑은 전부 가짜로 판명되었다. 특히 요코하마 중국인촌은 거의 가짜였다. 더욱이 중국의 보도와 달리 가짜를 먹게 되면 신장이나 간장의 타격이 있는 유해 물질로 밝혀져 일본은 지금 색출 작업으로 분주하다. 삭스핀을 가짜로 판매였을때 먼저 상품 위조법으로 걸리며 경쟁사업자 법으로 걸리므로 최소 징역 10년 이상의 무거운 형량에 벌금까지 있다고 한다.
이처럼 먹는 물건에 위조품을 만드는 경우 일본은 상당히 염격한 법령을 주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감옥 생활을 마치고 추방 명령한다. 일본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무거운 형량에는 풍속법과 위조법이다.
최근 18세 이하의 고등학생을 기용하여 마사지 또는 이야기 방이라 불리는 사업체 112개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79개 업소를 폐업시키고 전원 구속 하였다. 내용인즉, 여자 고등학생 또는 여자 중학생을 2평 남짓한 작은 러그와 쿠션이 있는 방에 손님을 20분간 있게 하고 그 학생과 대화가 20분에 3천 엔, 포옹 1천 엔 손님 터치는 5천 엔 등 이상한 직업으로 성매매는 없다는 보도였지만, 이런 이상한 풍속의 문화가 깊게 자리 잡은 일본의 현주소다.
결국 고등학생 즉 18세 이하와 1시간 대화하면 1만 엔 정도 든다는데 어린아이에 환장한 족속들이 아니라면 2평 남짓한 방에서 어른이 할 짓인가? 최근 일주일간 고등학생을 기용한 카페와 가짜 상어지느러미를 판매한 레스토랑에 대하여 대거 단속에 들어가 일망타진하였다.
일본에서는 가짜 물건을 팔거나 청소년 풍속법에 위반되면 일반인으로 살기가 어려운 형량이 무겁게 내린다. 이처럼 일본이 법에 엄격한 이유는 법치국가라는 점도 있지만 일본인의 속성상 거짓말이나 남을 속이는 문화가 거의 없었다. 섬나라 사람은 한곳에 정착하여 살아야 하므로 자신들끼리 상부상조하는 문화였다.
결국 중국의 문화가 실크로드를 타고 들어와 좋은 면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지금은 가짜 문제가 상당히 골치 아픈 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일본은 가짜 외제 상표법도 무거워 신고만 하여도 그것이 사실일 때, 업주는 구속과 동시에 폐업시킨다.
가짜 삭스핀 파동으로 이제 당분간 일본인들은 삭스핀을 사 먹거나 주문하지 않을 전망이다. 한 접시가 보통 6천 엔에서 1만 5천 엔 하는 비싼 삭스핀을 가짜로 먹었다고 생각하면 열불이 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원래 모르고 먹어야 좋은 법이다. 알고는 죽어도 먹을 수 없는 가짜 파동이다. 이러한 이유에는 물가가 높은 일본을 겨냥하면 돈이 된다는 얄팍한 상술이 한몫한 셈이다.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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