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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Japan

伊豆 이즈 온천 구경하기

 

 

 

 

 

 

도쿄에서 자동차로 2시간 이상 가면 이즈반도가 나온다.바다를 끼고 온천이 즐비한 곳인데 사계절 바다 앞의 온천은 늘 만원이다. 특히 온천을 즐기는 일본인들이 많아서 주말에는  예약이 밀려있다. 특히 인기가 있는 온천은 가격이 상당히 높다. 소위 온천 여관인데 저렴하여도 1인당 5만 엔에서 10만 엔 이상 한다. 그러므로 온천 여관을 생각하면 상당히 고가임은 확실하다. 두 사람이면 얼마일까?  료칸이라 부르는 여관은 한국의 허름한 여관이 아니므로 일반 관광객은 놀라게 된다.

 

 

주로 온천 객실엔  온천탕이 있으며 하루 종일 방에서 접대를 받는다. 저녁과 아침 밥상을 받는데 한국의 진수성찬이라고 표현하면 걸맞을 것이다. 배불리 먹는다는 말이 더 어울린다.  

 

온천은 주로 아타미와 닛코, 하코네 등 전국 곳곳에 많으나 이즈는 특히 자연과 바다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전차나 버스가 잘 운영되지 않는 곳까지는  외국 관광객이 드물고 일본인만이 산 깊은 곳까지 찾아가므로 일본만의 진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일본에 살면서 이즈 반도의 소문난 시설의 온천 료칸 가격은 높아도 서비스를 제대로 받는 온천을 한 번 가 보는 것도 좋다. 특히 온천 료칸의 진수성찬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온천은 대중탕처럼 큰 목욕탕에서 가족탕이 있으며 객실에서  따로 온천탕을 마련하여 온천을 즐기는 방법도 있다. 온천수는 수돗물이 아니므로 온도가 높은 경우 식혀서 나온다. 대개 38도에서 42도다. 창은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에 온천탕이 있는 객실이 특실이다. 일본의 색다른 여행 한 번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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