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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issues

이치로

ファイル:Ichiro Suzuki on August 1, 2012.jpg

 

일본의 영웅 이치로는 미국 양키스와 벌어들인 계약금은 일반인의 계산으로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노장인 그가 이번에 다시 양키스에 잔류를 결심한 이유는 40세로 미국 야구 생활을  마감할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이치로는 일반 선수와 달리 상당히 선전하고 홈런, 도루가 강하다. 참고로 그가 벌어들인 수입을 살펴보자.

 

양키스가 FA인  외야수 이치로 (39)와  1년 계약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26일, 야구 클럽 관계자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연봉은 500만 달러 (약 4억 엔 ) 최저선으로 보인다. 빠르면 이번 주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연도별 연봉 -엔 환산 당시의 환율

 

   01年 567万ドル(125円=約7億0875万円)

 02年 370万ドル(130円=約4億8100万円)

 03年 467万ドル(120円=約5億6040万円)

 04年 650万ドル(105円=約6億8250万円)

 05年 1250万ドル(105円=約13億1250万円)

 06年 1250万ドル(115円=約14億3750万円)

 07年 1250万ドル(120円=約15億円)

 08年 1710万ドル(100円=約17億1000万円)

 09年 1800万ドル(100円=約18億円)

 10年 1800万ドル(90円=約16億2000万円)

 11年 1800万ドル(80円=約14億4000万円)

 12年 1800万ドル(80円=約14億4000万円)

 

이치로는 아나운서 출신인 福島弓子-후쿠시마 유미코와 1999년 결혼했다. 8살 연상인 부인과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이치로는 매일 카레를 먹으면서 야구 실력을 쌓았다는 말을 한다. 200억대의 자산가인 이치로의 가정생활은 거의 방송에서 다루지 않는다. 그녀는 내조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녀거나 튀는 성격이 아닌 후쿠시마와 이치로는 많은 구설에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잘 가고 있다. 이점은  간판스타거나 얼굴 내미는 직업의 사람들이 배울 점이다. 스캔들이 없이 관리하는 것도  인기와 관계가 있으며 쉽게 이혼, 결혼하는 것도 좋은 현상이 아님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이치로의 결혼 생활은 조용하다.

 

사실 야구 선수 하면 돈 잘 버는 사람이란 인식이 많은데 일본에선 이승엽, 김태균, 박찬호가 힘을 쓰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간 예를 들어 일본인으로 미국에서 위상을 떨치는 이치로는 강한 근성을 보인다는 평이다. 오로지 야구만을 위하는 사람은 그 길을 매진하는 법이다. 방송이나 매스컴을 멀리하는 것도 그러한 예다. 특히 부인들이 얼굴마담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이치로의 경우 아나운서였던  부인이 철저하게 방송을 멀리하고 있다.

 

일본 야구의 우상 이치로는 사업가보다 더 많은 수입을 야구 방망이 하나로 이루었으니 대단한 사람임이 틀림없다. 대학을 졸업하지도 않고 오로지 야구 하나로 인생을 산 그의 생은 대단한 가치를 부여한 셈이다. 그 어떤 사람도 이치로만큼 수입을 벌어들인 적이 없다고 혀를 내두른다. 그러나 야구 선수의 수명이 40세면 끝난다는 평들이 많아 앞으로 그가 더 야구를 위해 뛸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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