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 긴자에는 50만의 인파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유는 일본 선수단은 올림픽 사상 최다 38개의 메달을 획득. 응원해 준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일본 올림픽 위원회 (JOC)가 처음으로 실시했다. 도쿄의 유치를 목표로 2020년 하계 올림픽을 위하여 개가를 올리고자 하는 의의가 있었다.
참여한 76명의 메달리스트 중 부상 회복 중인 선수 등을 제외한 71명. 선도하는 오픈카 2대에 레슬링 여자 55㎏급 3연패를 달성 한 요시다 선수 (ALSOK)가 몰고 이어서 시내 관광 버스인 오픈 버스 5대에 체조 개인 종합 우승을 비롯한 메달리스트 전원이 긴자 거리 1쵸메에서 긴자 8쵸메 교차로까지 약 1㎞를 행진했다.
선수들은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드는 방법으로 대응했다. 퍼레이드를 보기 위하여 전 날밤부터 날을 세운 시민은 약 5분간을 위하여 몇 시간씩 자리 잡고 기다리는 열성을 보였다. 이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곳곳에 구급차에 실려가는 광경도 보였다.
일본은 큰비용을 투자하여 선수 기용에 온 힘을 다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메달 숫자에 비하여 금메달이 적은 것을 각성하여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유치를 위한 노력의 목적과 수고한 선수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한 10분간의 카퍼레이드를 도쿄 긴자에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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