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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issues

七月七夕

 

 

 

일본의 칠석 마츠리가 아사쿠사에서 열렸다.

상점가의 나무들에 자신의 소원을 비는 글을 매다는 행사와 유카타를 입고 거리를 산책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길게 줄을 늘이고 걸어가는 유카타 행렬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활기차 보였다. 일본인은 여름에는 면으로 만든 유카타를 입는다. 신발은 조오리 대신 맨발의 게다를 신고 가방은 대나무나 가벼운 면 소재의 가방은 든다. 대체로 무거운 느낌은 완전히 불식시키는 여름 유카타는 울긋불긋 색상도 다양하다. 가격도 저렴하여 주로 젊은 여성들이 선호한다.

 

견우와 직녀가 만났다는 칠석인 일본의 밤은 유카타와 하카다를  입은 젊은 남녀의 날이다. 8월 전에 오는 가장 큰 행사가 칠석 행사다. 다채로운 느낌을 드는 칠석의 도쿄는 비가 오는데도 아주 시원하고 밝아 보였다. 젊음은 사실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지만 인생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느낌 유카타를 바라보면서 견우와 직녀가 만난 별자리는 보지 못하지만 역시 아름답다는 것은 활기차고 생기가 감도는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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