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t philosophy

일본식 바틱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바틱 디자이너, 인도나 타일랜드, 하와이, 남태평양, 피지, 호주 원주민 등이 만들어 입은 옷이다. 천에 일일이 무늬를 찍는다.

면이나 아사에 만들어 고상한 칼라를 준다.

무엇이든지 정성이 들어가면 사람들에게 환영받는다.

무성의한 음식, 옷은 대량 생산 목적이 아니라면 지양할 조건들이다.

바틱은 원시시대부터 이어온 가장 근본적인 무늬다. 조각한 나무에 천연색을 입히고 손도장을 찍는 작업이다.

진하고 강한 색상은 어딘지 촌스러우므로 부자연스럽다. 하지만 색의 감각이 뛰어날수록  엷어지는  느낌이 온다.

 

고정적인 관념인 진한 색상의 바틱을 완전 불식한 의류다. 일본인이 손재주가 좋은 이유는 조용한 데 기인한다.

독창성과 자신만의 칼라를 창출하는 것, 겸손한 마음은  예술의 극치가 되어 보인다.

 

 

바틱의 특성이 잘 나타난다. 손으로 전부 만든 제품이다. 핸드 메이드.

 

'Art philosophy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동품  (0) 2016.01.31
그림과 같은 사진 기술  (0) 2016.01.31
황금보기를 황금으로  (0) 2016.01.31
독청성  (0) 2016.01.31
가을 트랜드  (0) 201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