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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philosophy

가을 트랜드

 

가을부터는  멋쟁이들이 두드러지는 계절이다.

예전에는 트렌치 코트 깃을 세우고 센티멘탈하게 걸으며 타임지를 폼으로 들고 다니던 시절의 우리네 어르신 세대와 달리 요즘은 간편하면서도 세련된, 또는 절제된  옷을 입으면 신사, 숙녀라고 한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의상에도 반드시 격이 있다고 믿는다.

 

 

 가을에 쓰고 싶은 모자가 쇼윈도우에 걸렸다.

 

옷을 잘 입는 남성도 늘고 있다.

쇼윈도우의 의상은 제니아가 잘 어울릴 남성에게 적합한 의상이다.

옷에 매치가 좋은 사람은 생각도 다양하고 건전하며 진취적이라 생각된다. 

튀는 옷은 촌스러움이나 요란함이 아니다. 그 절묘한 법칙을 알려면 견문을 넓혀야 한다. 

개인에게 묻어나오는 교양이 옷도 포함되어 늘 따라다닌다.  

 

 

의상에 신경 별로 안 쓰고 사는 사람도 많고 헤어스타일 전혀 무시하고 사람도 있다.

집도 정돈되지 않고 사는 사람 있다. 외모와 격식이 바뀌면 인생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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