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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philosophy

독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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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아주 잘하는  재주가 있다는 것은 어떤 하나를 오랫동안 꾸준하게 연습하고 노력했던 결과다. 운동이든지, 공부든지, 예술이든지 그러나 이것저것 손대면 실패한다. 연애, 장사, 사업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망하는 지름길.

 

  간단하게 보이는 꽃꽂이, 다도에도  20년 이상 경력자와 새내기의 작품은 눈에 확 드러나게 다르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왕 전시하고 알리고자 한다면 제대로 어필하여야 한다. 비슷한 카피나 모방으로는 성공은 고사하고 집안 거덜 낸다. 하려면 제대로 하고 시작했으면 끝을 보고 무엇인가 어필하려면 자신만의 칼라를 나타내는 것이 성공의 철학이 될 것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일본의 역사적인 인물만 조각한다. 사카모토 료마에 대한 저 그림 정말 지겹다. 32세에 요절한 국민적 영웅을 다르게 묘사하고 작가의 혜안으로 만들 수 없을까?

 

 

 

역사의 인물 사카모토 료마. 오다 노부나가 등 알만한 일본 존경의 인물을 만들었다. 그런데 확실하게 와 닿지 않는다. 왜 그는 초상화에서 본 모습만 고집하는 것일까?  오다 노부나가 나라면 더 멋지고 잘생기고 굵직한 마스크로 만들 것이다. 작품을 만드는데 책은  안 읽고 초상화에만 매달린 결과가 아닌가 싶다. 돈은 많아서 전시회도 멋지게 하는 분이 생각은 돈처럼 쓸 줄 모르면 돈 날리기 십상이다. 전시회 아무나 한다. 그러나 아무도 감응없는 전시회는 덤불이다. 그러나 또한 우물 잘 못 파면 패가망신한다. 요즘은 작품 전시회 가기 두렵다. 눈 버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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