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자동차로 1시간 가면 도치기갠의 도시들은 아직도 오래된 주택들이 많다. 이 집은 건평 100평의 대지 120평의 목조 주택이다. 목조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금방 무너지거나 물이 새거나 문제가 발생한다. 100년이 지나면 모든 건물이 문제가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런데도 이 집은 외관뿐 아니라 상당히 관리가 잘 된 집이다. 선조 때부터 고치고 관리한 관계로 집 안팎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룰 조성하고 있다.
일본은 이층집을 짓기 시작한 것은 16세기부터라고 하니 아마도 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최소한 5층까지는 지을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보통의 가정은 2층이 태반이다. 집의 계단 앞 쪽은 선반을 만들어 빈칸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목조 건물의 단점은 화재에 약하다는 것을 제외하곤 나무의 결을 살려서 아름답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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