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공화국 초청장 - 초청장은 되돌려준다. 명함과 함께
스페인 대사관 문화원
주재한 각료의 인사말
주일 도미니카 대사의 인사말
주재하는 외교관과 장차관들
주일 우루과이 대사 부부
아이티 공사와 아르헨타나 대사
도미니카 공화국 천재 화가 뉴욕 주재 부부
2013년 도미니카 공화국 독립 기념일을 일본 주재 스페인 문화관에서 열렸다. 169회 독립 기념일 행사로는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를 비롯한 과테말라, 아이티,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 일본 주재 대사들과 국회의원, 여러 각계의 인사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2011년 3월 11일 쓰나미를 기념하여 뉴욕 거주 도미니카 유명 작가의 페인팅을 전시하는 한편 후쿠시마 지원금 마련을 위한 판매도 동시에 열렸다. 도미니카는 남아메리카의 속한 카리브 해안의 아름다운 도시로 원래는 아이티였으나 절반으로 나뉘어서 지금은 각각의 나라로 독립했다. 수많은 나라로부터 침략을 받고 속국으로 있었으며 또한 장기간 독재정권과 데모, 혁명운동 등 상당히 국력이 흔들리는 나라였다. 1960년부터는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미래는 밝은 편이다.
도미니카는 혁명, 독립운동, 독재에 늘 편안한 날이 없었던 나라다. 역사를 보면 너무나 많은 지배를 당하고 다시 독립을 하고 또다시 혁명을 하고 수난의 역사였다. 하지만 이들의 성격은 남미의 특성상, 원한을 가지거나 투쟁을 즐기지 않는 나라다.
특히 70%가 농업에 종사하는 나라였으나 최근 비즈니스와 산업으로 바뀌면서 여행산업도 상당히 발달하고 있다. 도미니카의 커피와 사탕수수는 수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도미니카와 아이티는 지금도 일본에서 같은 건물을 빌려 쓸 정도로 친한 민족 같이 지낸다.
도미니카를 비롯하여 남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이 아직도 개발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일본은 오래전부터 이들에게 물심양면의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일본과 미국의 지원을 받는 나라들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결국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자연과 함께 많은 경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이나 일본은 자원이 없는 나라므로 천혜의 자원인 국가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을 지원하고 경제적인 상부상조가 절실한 작금이다. 적개심이나 편견만으로는 사실상 국가 간의 손실을 자처하는 일이며, 그로벌 시대의 역행으로 본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독립기념일을 보면서 프랑스, 스페인, 아이티, 미국, 혁명, 독재 순으로 수난의 역사였지만 이들은 스페인 문화관에서 기념식을 여는 것을 보면서 놀라게 된다. 한국이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독립기념 행사 장소다.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한 이후 스페인 문화관에서 독립기념식을? 하지만 이들의 나라들은 서로 상부상조한다.
도미니카의 사람들은 쿠바와 아이티의 사람들처럼 낙천적이고 여유롭다. 특히 매사 긍정적으로 풀어가는 나라다. 파티에서는 춤을 추고 흥겹게 잘 놀고 사람들과 쉽게 친화적인 교류 관계를 맺으며 적대감이나 경계감에는 느슨한 나라다. 그러므로 이들의 앞날은 세계의 발을 딛는데 그 어떤 나라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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