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사는 아파트는 몰타에서 가장 좋은 곳이다.
더구나 월세나 집 값이 높기에 자주 이사를 간다.
우리는 관리비를 내기에 딱히 분리 수거를 굳이 하지 않고
다만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플라스틱 상자에 넣으면 된다.
메인이 4층이 1층이며 지하 0층이 분리수거장, 2, 3층은 주차장이다.
오늘은 버린 물건이 너무 아까워서 가지고 왔다.
전부 새물건이 버려진다. 식기, 의류, 수많은 재활용되는 물건들
몰타는 기부단체도 헌 옷은 잘 받지 않기에 대부분 아프리카로 보내진다.
가정용품이나 의류 재활용숍도 운영이 되지만 이처럼 새물건들이
버려지는 것에는 이유가 있겠지만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자본주의는 버리는 사회를 낳는다. 생각해보면 인건비가
저렴한 나라에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아웃소싱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파손된 제품은 인건비가 극도로 높은 이곳 미국에서 수리된다.
고객이 제품을 수리해야 하거나 완전히 교체해야 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더 높은 이익은 미국 회사에 이익이 된다.
하지만 수리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이라도 여전히 버려지고 있다.
로버트 레이(Robert Reigh)가 창안한 “초자본주의” 개념은
물건을 구입하자마자 거의 쓸모없다고 느끼게 만들어 낭비를 낳는다.
새 휴대전화, 컴퓨터, 텔레비전, 심지어 자동차가 판매될 때마다
제품이 빠르게 낡은 느낌을 받게 되어
낭비와 교체 필요성이 높아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초기 발명품이 수명 주기를 마치기도 전에 혁신이
이루어지면 각각의 새로운 제품은 빨리 낡아지게 된다.
반대로 버릴 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집에 쓰레기 방치하고 절대 버리지 않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적당히 버리고 비우는 삶이 가볍지만
새 물건들 버리는 심리는 과연 바람직한가.
Capitalism leads to a throw-away society.
If you think about it, products are often outsourced,
as they are made in countries with low labor costs. In turn, broken products are
Then repaired here in America, where labor costs are extremely high.
The higher profit benefits the American companies,
whether the customer needs to repair
a product or replace it entirely.
Yet, even when products don’t need repairs, they are still thrown away
The concept of “supercapitalism”, coined by Robert Reich,
produces waste by making goods feel obsolete nearly as soon as they are purchased.
With each sale of a new cell phone, computer, television,
or even an automobile, the product will rapidly feel outdated,
leading to this cycle of waste and high replacement needs
. Each new product quickly becomes old when innovations
are produced before the initial invention has even finished its life cycle.
資本主義は使い捨て社会を生み出します。考えてみれば、
製品は人件費の安い国で作られているため、
アウトソーシングが行われることが多いです。破損した製品は、
人件費が非常に高い米国で修理されます。
顧客が製品の修理を必要とするか完全に交換する必要があるかに関係なく、
利益の増加はアメリカの会社に利益をもたらします。
しかし、修理の必要のない製品であっても廃棄されることはあります。
ロバート・リーが生み出した「超資本主義」という概念は、
人々に物を購入するとすぐにほとんど役に
立たないと感じさせることで無駄を生み出します。
新しい携帯電話、コンピューター、テレビ、
さらには車が販売されるたびに、
その製品はすぐに使い古されたように感じられ、
廃棄物の増加と買い替えの必要性という悪循環が生まれます。
最初の発明がそのライフサイクルを完了する前にイノベーションが発生すると、
各新製品はすぐに時代遅れになってしま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