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litical Diplomacy

일본 공산당

9월 25일 일본 공산당이 데모를 하였다. 데모의 이슈는 원자력 발전소를 속히 중지하고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라는 말이다. 이들은 도쿄 가구라자와에서 이다바시까지 200여명이 데모를 하다 해산하였다. 두 명의 여성 노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과연 데모의 목적이란? 질문하자 이들은 지진이나 쓰나미로 인한 원자력의 파괴가 두려운 사람들이었다. 우리가 배운 공포의 공산당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보통의 사람들이었다. 물론 일본의 공산당이 전부 보통의 사람들만은 아닐 것이다.

 

 

후꾸시마 원폭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다시 원자력을 증원하거나 개설할 경우 또 다른 피해가 가중될 것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그런데 하필 공산당이 주장하는가? 오히려 자민당이나 민주당이 적극 지원하고 자연 에너지를 받아들여야 할 것 아닌가? 

 

사실 일본에는 공산당이 많다. 한국에서는 보안법이 있어서 공산당의 사상을 가진 자들과 교류를 하거나 그들과 연계된 행동을 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법적으로 받게 되어있다. 한국 국적으로 신고 없이 북한으로 가거나 북한의 이익에 편승하는 행동을 해서도 안된다. 그런데도 사상이 의심스러운 자들이 한국을 자유롭게 들락거린다. 어느 단체는 김일성 대학에서 강의를 한 자를 초대하여 강의까지 하고 있으니 이것이 될 일인가?

 

 

그렇다면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공산당과 연계할 가능성이 있는가?

지금 한국 국적을 가진 자들이 전부 순수한  한국인이 아니다. 예전의  북한과 일본이 국교가 단절되면서  일본에 거주하는 북한측 사람들을 일부 구제한 일이 있다. 북한의 적을 둔 일본 태생의 사람들이 희망하면 한국 국적을 주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저들은 조선학교를 졸업하고 조선 인민공화국의 사상을 가진자들이다. 특히 김정일의 사상을 구관조처럼 읊조리는 자들이라는 점이다. 저들은 곳곳에 침투하여 마치 게릴라 공산당을 방불케한다. 대학이든 어디든 교수가 되고 학자가 되어서 버젓히 일본에서 활동한다는 말이다.

 

 

더욱이 일본은 1960년대 지식층을 대상으로 마르크스 사상이 선풍적으로 인기를 얻은  적이 있다. 동경 대학의 엘리트 학생들과 교수들이 공산당의  이데올로기를 주창하는 자들이 부지기수로 많다는 이유다. 지금 저들이 가장 잘 사는 일부의 지식층이고 부유층에 존재하니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 마르크스는 변호사 부친을 둔 부유한 자녀로써 부르조아가 만든 가상의 공산 세계다. 공산당은 말 그대로 공통으로 나누고 공동으로 일하여 부자도 가난함도 없이 모두 같다 라는 평등을 주장했으나 그들의 이론을 완전히 불식시킨자가  소련의 레닌이다. 레닌과 스탈린이 보여준 공산당은 역시 허구의 결론이다.

 

지금 한국에서 종북이나 공산당에 대한 생각이 느슨한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공산당은 존재하고 있으며 저들의 파괴적인 침략 근성은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이다. 일본 내의 공산당이 주장하는 이유는 역시 공동 생산, 공동 분배라고 한다. 가능할 까? 그런데 왜 소련이 붕괘되고 중국이 자본국가로 전환하면서 세계 경제 대국 2위로 성큼 도약하였는가?

 

우리는 알아야 할 점이 있다.  대한민국은 소련과도 중국과도 다르며 특히 일본의 공산당과도 다른 북한 괴물 김정일의 사주를 받은 자들이 호시탐탐 국가를 넘보고 남침의 기회를 노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일본에서 인텔리 교육을 받은 자들 중에도 상당히 위험한 사상을 가진 자들이 있다는 사실에 더욱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 사상은 이슬람 보다 더 한 독재적이며 파괴적이며 무서운 집단이라는 사실이다. 그들에게 현혹되어 한국의 어리석은 자들은 한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초대하거나 한국인으로 착각하는 우를 범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저들에게 김정일은 신이며 그들 앞에 충성을 맹세한 게릴라 이슬람과 같은 자들이라는 것이다.

 

공산당. 참 많은 생각이 든다.

일본에 살다 보니 공산당을 쉽게 만나고 아이덴티가 다른 일본인 즉 공산 사상을 가진 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저들이 말하는  공산화가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말하는 것일까? 의문이 제기된다. 그러므로 한국은 아직도 반공 교육을 철저히 해야하며 숨은 공산당을 주시해야할 것이다. 언제 어떤 피해를 어떻게 당할 지 상상할 수 없으니까.

'political Diplomac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의원에 출마하십시요  (0) 2016.01.31
한일 협력위원회  (0) 2016.01.31
하시모토 주목  (0) 2016.01.31
상술  (0) 2016.01.31
2040년 신간센 준비 중  (0) 201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