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나 데코레이션이 중요한 것은 그것을 보고 숍에 발을 디디기 때문이다.
궁금증을 유발하고 엔티크인지 모던인지 알고 싶게 해야 한다.
요즘 사람은 눈도 높고 물건을 보는 관점도 다양하여 간단하게 싸구려 같은 이미지로는 절대 사업에 성공하지 못한다.
원래 가죽구두는 아주 무겁고 튼튼하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구두가 아니어서 주문하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특히 정확히 발 치수를 재므로 발이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은 장점이 있다.
상업화가 활성화되어도 달라지지 않는 것은 기본에 충실함이다.
아무리 멋을 내고 화려해도 사람이 직접 만든 수공예만큼 가치가 있는 물건은 없다고 본다.
우카이 테 스테이크 전문 후식 카페 전부 마이센만 사용한다.
디스플레이는 자동적으로 자동차들이 보여주고
가만히 앉아 세계적 부자들이 몰고 온 자동차를 보면 된다.
카페 드 파리스 호텔의 초 고가의 카페오레도 마시면서
여유와 편안함
늘어나는 카페, 전문 숍 등이 있지만, 허접스러운 곳과 달리 특색이 있으면 내내 손님은 끊이지 않는 법이다.
몬테카를로를 가 보라. 카페의 분위기를 배우는 것도 하나의 공부가 될 것이다.
분위기 엉망에 맛은 더 형편없으면서 선전해달라고 블로거들에게 구걸하지 마라.
최선을 다하고 자신만의 독특함이 있으면 사람은 늘 끓게 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블로그 보고 카페나 레스토랑 찾는 얼간이는 없다.
책, 레스토랑, 영화 모두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최소한 직접 맛을 보고 느끼고 좋은 곳을 간다.
정보보다는 실제 경험이 제일 안전한 방법이다.
최고의 서비스와 맛인가.
저렴하면서 맛인가 .
나만이 아는 곳인가.
사람 따라 다르겠지만.
아름답고 멋진 곳은 편안함, 편리함, 즐거움, 인생의 여유로움을 한꺼번에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