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의 집처럼
Like Fairy Tales
童話の家ように
작고 귀여운 동화를 상상한다.
Imagine a cute little fairy tale.
小さくてかわいい童話を想像する。
실제 동화 같은 카페도 있다.
Actually there is a fairy tale cafe
実際に童話のようなカフェもある
동화 같은 엔티크 호텔도 있다.
There is also an antique hotel like a fairy tale.
童話のようなアンティークホテルもある。
세상에는 상상 이상의 현실도 존재한다.
There is more reality than meets the eye.
世の中には想像以上の現実も存在する。
10분 채 안 된 시간에 불법 주차 딱지를 보곤 황당해하고
새로 산 고가의 접시가 일순간에 깨어지기도 하고.
애지중지하던 사람과 동물의 죽음을 접하며 허탈해하고.
전혀 무관한 어중이떠중이 쉰소리를 들어야만 할 때도.
가증, 유치한 군상의 피라미드를 보는 느낌이다.
슬픔이 많을수록
고통이 많을수록
어리석은 군상을 많이 접할수록
내면은 깊어지고 성숙해지는가,
세치의 혀로 내둘린 말, 말, 말
그럴싸한 모사의 글에서 오는 식상함.
싸구려 장터처럼 치열하고 허접한 것이 아닐 텐데.
열악하고 유치하고 짜증스러운 작위 된 모습들.
동화처럼 아름다운 세상
절체절명의 순수를 지향하는 세상.
동화처럼 진실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