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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구시가 공항에서 구시가까지는 30분 전후이며 대부분 그 지역에 모든 시설이 밀집해서 이동하기 용이하다. 대부분 법원, 캐슬, 애든버러 대학까지 도보로 10분 이내다. 특히 애든버러에 와서 느끼는 것은 높고 웅장한 성당이 매우 많다, 필자가 여행하는 이 시즌은 그래도 해를 볼 수 있지만 더블린, 런던, 애딘버러는 비와 바람을 몰고 오는 유령 도시처럼 춥고 음산한 분위기를 많이 연상할 것이다. 하지만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도시 풍경은 스위스 취리히의 구시가와 비슷하다. 구시 가지 올드 타운에는 애든버러 주민이 거의 살고 있지 않지만, 축축한 골목과 가파른 거리가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어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었다. 오늘날 자갈길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은 대부분 방문객, 타탄 맛이 나는 기념품 가게, 피리 부는 사람..
에든버러 유령 이야기 많다. 아일랜드에서 3년 살았기에 2층 버스는 관광객은 2층으로 올라간다. 매일 타는 사람들은 아래층은 선호한다. 귀찮게 위로 올라갈 필요가 없다 영국과 아일랜드는 2층 버스다. 스코틀랜드 역시 영국이므로 2층 버스가 다닌다. 버스는 대체적으로 타임 테이블은 지키는 편이다. 에든버러 성, 에든버러 역, 시청 등 모두 한 곳에 모여 있다. 인구 50만의 에든버러는 몰타 인구와 같다. 하지만 생각보다 수준이 높은 곳이나. 특이하게 중국 식당이 많다. 상대적으로 중국인이 많이 산다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된다. 일식당도 종종 보였지만 한식당은 없었고 분식점 하나가 모스크 옆에 있었다. 종교의 자유라고 하지만 모스크가 위압감을 준다. 사람들이 스코들랜드 영어 못 알아듣는다는 말들을 했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몰타 영어가 더..
에든버러의 가장 높은 전망 CALTON HILL 아침에 분명히 해가 떴지만 결국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었다. 워낙 아일랜드에서 적응이 잘 된 까닭에 비가 오는 것에 부담은 적다. 에든버러 구시가지는 에딘버러 성과 칼튼 힐이 가장 높게 있고 잘 보인다. 멀리서도 보이는 칼튼 힐은 마음먹고 올라갔다. 칼튼 힐(Calton Hill)과 국립 기념물(National Monument)은 에든버러 뉴타운 동쪽의 에딘버러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칼튼 힐(Calton Hill)은 도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며,일찍 일어나면 최고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Calton Hill에는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일부 기념물과 건물이 자리해 있다. 기념물에는 국립 기념물, 두갈드 스튜어트 기념비, 넬슨 기념비, 올드 왕립 고등학교, 로버트 번스 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물가 에든버러의 물가는 교통비와 식비를 보면 알 수 있다. 공항에서 도심까지는 거의 30 파운드므로 싼 편은 아니다. 택시가 20분 정도 걸리는데 상당한 금액이다. 일반적으로 교통비를 데일리 티켓은 5파운다. 가장 큰 슈퍼에 가 보았는데 확실하게 아일랜드, 몰타보다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다. 유로보다 영국 파운드가 조금 높다. 거리의 사람들은 대개 옷차림이 좋은 편이며 미남, 미녀가 몰타보다는 많이 보이는 것은 역시 기후와 관계가 깊다는 생각을 했다. 추운 지역의 사람들이 미남, 미녀가 많다. 호텔 가격도 상당히 고가이며 전체적으로 물가가 높은 느낌이 든다. 스코틀랜드는 전체적으로 깨끗한 거리의 인상이 좋았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그 흔한 신라면이 대형 슈퍼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Cost of living..
에든버러 전시가 많다 필자가 도쿄에 살 때 앤디 워홀 판화 작품 2점 소유한 집, 롯폰기 힐즈 방문한 적이 있다. 그냥 판화인데 수십억 엔 한다고 해서 놀랐다. 마린몬로는 소더비 경매에서 수백만 밀리언이었다. 이번에 바로 그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여러 사람이 공동 작품을 하는 특이한 방법이지만 그의 이름으로 매우 비싼 작품과 작가에 속한다. 프린트해서 몇 만 원에 파는 가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팝 아티스트이자 아이콘인 앤디 워홀(Andy Warhol)의 상업용 직물 디자인만을 다루는 스코틀랜드 최초의 전시회다. 팝 아트 운동의 선두주자인 앤디 워홀(Andy Warhol)은 1950년대와 1960년대 초 상업 및 광고 예술 분야에서 빠르게 성공적인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당시 워홀의 결과물은 그가 첫 번째 커미션을 맡았던..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여행 시작 대부분 잘 알다시피 영국은 유나티드 킹덤이다. 이유는 스코틀랜드, 브리탄, 웨일즈, 아일랜드를 영국 연합이라고 한다, 아일랜드는 벨파스트 지역을 제외하곤 독립했지만 여전히 벨파스트는 영국이다. 스코틀랜드는 게일 민족이며 게일어를 사용했다. 아일랜드 역시 게일어를 사용하였다. 영국과 통합하면서 많은 변화를 가졌지만 골프가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아는 이는 적다. 필자는 런던과 더블린과 비교한다면 에딘버그가 매우 고전적 느낌에 대리석과 돌 건물이 많이 남아 고풍스럽게 보이며 지저분하지 않은 인상이다. 스웨덴이나 노르웨이는 건물이 매우 싼 벽돌들과 같이 런던, 더블린도 붉은 벽돌이 많아 에딘버그에 오면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다. 필자가 이번 방문은 대법원과 에딘버그 대학의 법률 세미나 참석 이유..
몰타의 공항과 항공편 몰타는 장거리 비행이 없는 국제 공항이다. 대부분 트랜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특히 몰타의 유일한 항공사 에어몰타는 1974년 3월 29일 최초의 보잉 720B가 몰타 땅에 착륙한 이후, 974년 4월 1일 첫 비행을 앞두고 2024년 3월 30일 마지막 비행까지 에어 몰타는 세계 무대에서 자랑스럽게 몰타를 대표해 왔다. 앞으로 KM Malta Airlines는 몰타 제도의 새로운 국영 항공사가 되었다. 특히 네델란드 항공사로 바뀌면서 몰타어 사용 금지가 되어 굴욕적인 나라가 되었다. 영어와 독어를 사용하는 항공사가 인수했다. 특히 에어몰타 캡틴은 8개월 비행학교 수료자들이 대부분이기에 3시간 이상 비행이 어렵다. 필자와 같은 라이센스 수준이다. 하지만 일본, 미국처럼 항공 대학 졸업하고 1500 시..
유로와 환율 내일 스코틀랜드 에딘버그로 출장을 가기에 유로를 파운드로 환전을 했다. 환율에 대한 착각을 많이 하는데 오늘은 환율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나라마다 환전되는 화폐가 있다. 가장 높은 환율 국가는 스위스, 영국이다. 다음으로 달러, 유로다. 일본 엔이 지금 내려갔다고 좋아들 하면서 한국인이 일본 여행 4분의 1을 차지하지만 실제 일본 엔화 약세라고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일본은 지금 달러를 엄청나게 사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달러 보유국 여전히 1위라는 의미는 세계 경제에 힘을 가진다는 뜻. 가장 고충받는 사람은 필자처럼 돈을 일본에서 보내야 하므로 고전한다. 그럼에도 내수 수입과 관광수입으로 인한 소득이 반대로 높다는 의미다. 중국 위안은 아직도 신용하기 힘들기에 국제 시장에서는 가치상실한다. 덴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