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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Japan

御茶ノ水-오차노미즈의 또 다른 느낌

칸다 진자는 상업의 신을 모시므로 매년 정초 대기업의 간부, 사원이 줄지어 찾는다.

 오차노미즈는 도쿄돔과 아키하바라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으며 칸다 진자, 러시아 정교회 니콜라이 교회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山の上ー야마노 우에 라는 문학가들이 즐겨 찾던 명문의 호텔과 메이지대학, 주오 치과대학, 니혼 치과대학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진보초의 고서점, 키타 상이 운집한 곳이다.

  일본에서 종교적 색채를 띤 단체는 무궁무진하게 많다.

  처음 네덜란드인이 16세기 일본 나가사키에 정착하면서 문호개방, 서양의 문명과 기독교가 전파된다.

  이후 미국 선교사가 세운 Y.M.C.A /Y.W.C.A 등 있으나 크게 사회적 역할에는 많이 둔화되고 있다.

  주로 시설을 이용한 저렴한 휘트니스, 수영장, 일본어 학원 등으로 명목을 유지한다.

  영국의 성공회는 도쿄 타워 앞에 처음 세워진 외국인을 위한 교회를  시작으로 여러 곳이 있다.

  바티칸의 정통 가톨릭 교회도 지구마다 있지만 많은 편은 아니며 역시 외국인을 위한 시작이었다.

  요츠야, 메구로 등이 외국인을 위한 가톨릭 교회로 시작하면서 전파된다.

  과거는 요코하마에서 전파가 되어 공동묘지가 아예 따로 있을 정도로 선교사들이 많았다.

  일반 프로테스탄트는 오모테산도의 유니언 교회에서 외국인이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물론 조지아, 소피아, 리교 대학 등 선교사가 만든 대학도 자리잡고 있다.

  일본은 종교를 받아들이지만 실제 서양의 종교보다는 자국의 종교를 더 믿는다.

  불교는 최초의 일본 승려가 만든 종단이 확장세다. 그러므로 일련종, 조동종, 밀교인 진언종 등이 강하다.

  유교나 중국 종교는 아예 없으며 사실 중국의 모든 것은 신용하지 않는다.

  한의학이나 한의학 대학도 없으며 한방이나 침에 대한 거부감도 많다.

  각 나라의 사이비 종교도 전부  들어왔으며 한국식 기독교도 한인촌에는 즐비하다.

  종교가 많다고 종교를 다 믿지도 않는다. 지식인일수록 무종교가 많은 현상은 진자의 역할 때문이다.

  일본의 생활구조는 그물망처럼 조직적이고 틈새가 없으며 집단이나 단체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새로운 정착은 상당히 어렵고 거대한 조직이 단결하므로 실제 새로운 사람을 단체 등이 거부한다.

  수영은 주로 할머니들 많다.

 운동 열심히 한다.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

 

                 러시아인과 결혼한 친구가 있다.

                 엘살바도로 외교관이었는데 그녀 때문에 처음 러시아 정교회를 가게 되었다.

                 이제 주일 대사가 되어 다시 만났지만. 처음 정교회 참 신기했다. 

 

   유럽의 공산국가가 주로 믿는 정교회

   유고슬라비아 해체된 세르비아도 정교회라고 한다.

   엄숙하고 화려한 미사를 드린다.

   프랑스 니스에서도 보곤 놀랐다.

 

 오차노미즈에서 가장 관심거리는  건축 자재 용품 코너다.

 건축 모형에 필요한 작은  miniature-미니어처가 상당히 인기가 많다.

 종이.목제로  만든 여러 재료를 판다. 너무나 작아 건드리기도 힘든 재료다.

 자세하게 보면 별 종류가 다 있다.

 

  원래는 건축물 부속으로 만든 작은 재료들이 마니아에게 파격적으로 인기를 끈다.

  앉아 있는 모자 쓴 할머니는 약 0.5센티의 miniature- 미니어처 인형이다. 인형은 수입품이다.

 

채 1센티도 안 되는 공간에 miniature -미니어처  고양이다.

오차노미즈의 야마노 우에 호텔의 덴부라는 오래전부터 인기 있는 곳이다.

특히 기타, 전자 기타에 관심 많은 사람에게는 가 볼 필수의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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