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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Japan

勝浦-가츠우라

 

 일본에서는 3월 3일은 여자아이를  위한 히나마츠리다. 일본에서는 남자 ,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주로 조부모가 인형을 선물한다.

 유복한 가정의 아이들은 인형도 세트로 선물 받고 3, 5, 7세에는 절이나 신사에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을 치러준다.

 매년 여자아이의 집에서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 선물 받은 인형을 3월 3일 장식한다.

 전부 수공예이며 실크라 보관도 어렵고 에도 시대 이전의 인형은 가치도 높다.

 매년 3월 3일 전후한 휴일에 여자아이와 부모는 히나 마츠리란 이름으로 기모노를 입히고 과자도 사고 케이크도 준비한다.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풍습에 어른들도 덩달아 즐거운 날이다.

 이러한 풍습을 지키는 지바 현 가츠우라 市에서는 히나미츠리로 축제를 매년 연다.

  매년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데 우천시는 공개 금지에 오후 3시에까지므로 날을 잘 잡아 가야 한다.

 

勝浦-가츠우라는  도쿄에서  자동차로 3시간 가깝게 걸리며 전차는 도쿄역에서 특급이 1시간 30분이다.

전차는 자유, 지정석만 있고 그린 칸이 없음에도 왕복 1인당 1만 엔 가까이 드는 비싼 교통비를 내는 곳이다.

천자 시간도 자주 있지 않은 불편한 곳이다. 그럼에도 히나마츠리 인형을 보기위한 인파는 매년 붐빈다.

한가한 마을의 느낌이 든다.

그런데 이 로터리만 벗어나면 인형들이 사는 동네 같다.

 평생 볼 수 없는 인형들을 전부 이곳에서 본다.

 수천의 인형이 진열되어 있다.

 종이 인형도 보인다.

 생선가게도 인형을 진열했다.

서점에도 인형이 있다.

 의류 가게도 인형들이 즐비하다.

 모치 집에도 인형이 있다.

 

바로 이 진자를 보기 위하여 사람들이 몰려간다. 자그만치 1,500개의 인형이 진열되어 있다.

 상당히 역사가 깊은 인형을 기증받기도 했으며 이 인형들을 보면서 기원하는 의식이 있다.

  진자의 히나 인형은 정교한 것은 물론이고 유명한 작가의 인형이다.

  자세하게 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신랑, 신부, 장롱, 가구에서 몸종 인형까지 전부 있다.

 아마도 예전에 귀족이 딸 시집을 보낼 때 풍습을 그대로 재현한 인형인 것 같다.

 

 

 히나마츠리용 과자

 아이들이 열심히 히나 인형을 만든다.

뉘집 계단에도 인형전시

 

 사찰 입구에도 가득한 인형

 오홋!  사찰 들어 가기 전에 인형에 매료된다.

 여기저기 모두 인형들이다.

 인형의 가격은 보통 하나에 수만 엔 하는 인형들이다. 경비가 잘 지키고 있다.

 돈 좀 있어요. 하는 집은 인형을 자랑스럽게 전시하고 보인다.

 

 쌀집도 인형 전시

 

일본 사는 블로거 찌질이들

남의 블로그 정보로 베끼는 초라한 인생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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