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이라고 하면 일본식 료칸에서 식사를 하고 온천욕을 즐기는 것은 온천에 간다고 한다.
가장 저렴해도 1인당 최저 2만 엔 이상 하는 곳이 일본의 온천이다. 그러므로 외국인은 사실 엄두를 못 내는 곳이 일본식 온천 료칸이다.
숙박하지 않고 오후 3시에 여는 목욕탕이라고 하는 센토는 분위기도 그렇고 목요탕 없는 사람들이 찾는 서민용이다.
도쿄 23지구에서 만나기 힘든 센토처럼 온천도 없다. 가마쿠라에 가면 겨우 료칸이 있다.
이즈반도나 아타미는 온천이 많으나 시설이 낙후한 것이 흠이다. 이래저래 구상하던 도쿄도는 오다이바를 새로 만들면서 대전환을 가진다.
일본은 24시간 사우나가 없는 나라다. 혹 있더라도 여성 전용 또는 다른 목적의 남성 전용이지만
영업이 거의 11시 끝나는 법규 때문에 한국식 사우나를 생각하면 없다고 보면 무방하다.
오다이바에 있는 오에도 온센. 동물 온센도 따로 있으며 도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저렴하다.
국내인 보다는 중국, 한국 등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이다.
욕탕, 야외탕 등 10개 이상의 큰 시설과 가족 대실 온천탕 등 맘모스한 대중탕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일본 어디나 지하 천미터 이상을 파면 온천수가 올라온다.
활화산이기에 가능하지만 비용 때문에 깊게 파는 일은 도쿄에서는 드물다.
숙박 없이 2천 엔 수준에 입장하는 온천으로 이미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2003년 개장한 오에도 온천은 2007년 나가노, 군마, 후쿠시마,니코, 기후,이시가와, 찌바 등 20여개 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상은 도쿄 오에도만 2010년도 매상이 169억 엔이다. 상상불가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갑자기 160억 엔 하니
뉴욕 양키즈와 계약한 田中将大投手- 다나카 투수가 생각난다. 7년 계약금이 자그마치 1億5500만 달러(약162억엔)
거물들이 일본에는 참 많다. 이탈리아 마린스로 간 축구 선수 혼다, 다나카는 전 세계 선수를 통칭하여 사상 유래 없는 금액을 받았다.
오다이바 1년 매출액에 종업원 2천 명을 거느린 기업보다 한 방에 거둬들인 액수를 생각하게 된다. 169. 162때문에.
오에도 온천 입구
입장료와 식사비 최소 5천 엔에서 최고 5만 엔까지 사용한다.
주말이나 공휴일은 비싸다.
국내인은 일본 크레디드 카드가 있으면 반액이다.
그럼에도 잘 안 가는 곳이다.
외국인 관광 코스로 원하면 데려다 주는 곳이다.
입구
신발장
프론트에서 열쇠를 받는다.
가운도 받는다.
탈의실
맛사지실 여러 형태가 있다.
위락 시설
놀이시설
작은 동네처럼 꾸밈
일본 개도 짖는다.
토산품
관광객을 위한 소품
아이들도 홀린다.
마사지, 지압 손님 받는다.
각종 음식들이 즐비하다. 저렴하다.
여성 휴게실, 공용 휴게실
휴게실, 호텔, 등이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다.
일본 분위기를 느끼는 대중 온천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가족단위, 단체, 저렴한 곳을 찾는다면 오에도 온천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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