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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Japan

栃木県 佐野市 사노시 구경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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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佐野厄除け大師 사노야쿠요게 대시 - 관동 3대 사찰

 부처님 사리탑

境内にある田中正造の墓 다나카쇼조 묘지

 

 朝日森天満宮ー아사히모리 텐만궁

 사쿠라가 피기시작함

 

 사노 아울렛몰

 

 

 

 

 

 

 

도치기 현은 도쿄에서 자동차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 도치기 현에는 日光니코 국립공원과 宇都宮 우지노미야, 사노, 도치기, 아시카 등의 소도시가 있으며 우치노미야 88만, 오야마 24만, 사노 14만 등 약 150만의 인구가 살고 있다. 도치기는 딸기가 유명하다. 특히 우치노미야 고교는 관동에서는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다.

 

사노 시를 둘러보자. 

 

사노 시는  다나카소우조우의 근대 그린생활을 부르짖은 선각자의 납골이 있는 사노 야쿠요게대시가 중요한 관동 3대 사찰로 유명하며 특히 텐만궁 역시 소의 상징을 한 신사로 유명하다. 더욱이 사노 시는 일본의 부흥의 목적으로 10년 전 10만 평 가까운 부지에 아울렛 몰을 건설했으나 지진 부진하자 세계 180개국의 명품을 5년 전 대거 입주시켰다. 이 때문에 주말에는 고속도로가 붐비고 도로가 정체된다.

 

 

일본의 버블의 시대 1980년대 부동산이 폭등하면서 옆집도 앞집도 부동산 부자들이 넘쳐났으며 농부들도 땅만 팔면 부자였던 버블의 시대, 아시아의 호스티스들이 일본에 대거 진출하고 부자의  돈을 노린 검은 사기단, 야쿠자가 많던 시절, 무엇이든지 최고ㅡ 고가의 물건이 잘 팔리던 일본이었다.

 

 

 

그러므로 당시 일본에서 물건을 샀다면 타국보다 턱없이 비싼 상품들이었다. 품질이 좋으므로 비싸도 산다는 일본의 상품은 20년 이상 부동산 하락과 경제의 침체로 말미암아 자존심 꺾는 저가의 상품을 내놓을 수 밖에 없는 빈한한 계층을 겨냥한 유니클로가 일본 제1위의 부자가 되었다.

 

 

 

대다수가 빈부계층으로 넓어지면서 물가를 따를 수 없게 되자 자궁 책으로 국가는 중고점, 프리마켓, 리사이클, 다베호다이- 음식 무한 제공, 노미 호다이- 음료 무한 제공 등의 영업허가를 쉽게 내 주게 된다. 한집 건너 생기는 유명브랜드 리사이클링점과 시치야 즉 전당포는 일본의 생활이 얼마나 살기 어려운지 증명하게 된다.

 

세계에서 보면 일본 상품은 상대적으로 품질에 비하여 비싼 가격이었다. 도요타 자동차 리콜로 일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결과를 치닫게 되면서 일본은 드디어 부흥을 꿈꾸는 새로운 도약으로 아베 신조가 내세우게 된다. 주가는 올리고 엔 저가로 가겠다는데 지금 일본 주식은 40% 이상이 폭등하여 눈먼 개미 군단은 좋다고 하고 있으며 엔 저가행진에 미국과 맞불을 붙이고 있는 와중이다.

 

 

 

2012년까지 달러 대비 엔은 70대 1엔이었다. 현재 95달러 1엔으로 저가 엔으로 수출에 주력한다는 정책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일본이 인위적인 엔 저가로 갈지는 미지수다. 일본이 세계 제1의 물가 도쿄가 된 이유도 결국 부동산의 버블의 영향이다. 그러므로 일본이 아울렛 단지를 조성하고 몇 군데 시범으로 만든 요인도 국민의 주머니 사정을 충분히 이해한 까닭이다.

 

 

미국에서 처음 생긴 아울렛 매장은 서부, 동부 등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원래 아울렛이란 눈에 보이지않는 작은 문제점에도 사겠다는 소비층을 위한 저렴한 가격이다.

 

 

세계적인 명품들은 정가를 받고 있으며 세일을 하지 않는다. 에르메스는 가방을 제외한 소품, 의상 세일을 매년 여름에 프랑스 본사만이 하고 있다. 대개 20%인데 거의 살 수 없다. 명품의 면세점 가격은 정찰의 18% 내지 20%다. 에르메스, 샤넬 뷔통, 카르티에는 세계 어디를 가도 아울렛 매장에는 없다.

 

그렇다면 아울렛 상품은 어느 것인가?

 

프라다, 페라가모, 던힐, 란방, 에스테 로데, 웨지우드, 코펜하겐 등의 일부의 브랜드지만 이러한 상품들은 최소 1년 이상 또는 2년 이상 된 상품으로 정찰의 30내지 40%를 인하한다. 연도에 비하여 그다지 싼 물건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게 된다.

 

일본 전국의 아울렛 수입은 유니클로가 거둔 수입의 10%를 못 미치므로 그다지 호재는 아니다. 한 예를 들자 페라가모 넥타이가 정가로는 1만 3천 엔을 한다. 면세점은 1만 엔 정도 한다. 아울렛은 9천 엔한다. 그런데 면세점과 아울렛은 유행이 다르다. 1천 엔을 더 주고 신품을 살 것인가? 아니면 2년 지난 상품을 살 것인가도 생각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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