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기는 장어다.
히츠마부시 긴자점은 우나기를 하마마츠 즉 시즈오카 지역과 같이 오차스케로 말아 먹는다. 대개 우나기는 밥 위에 얹혀 나오는 일본의 여름나기 음식인데 유일하게 나고야, 하마마츠식 방법으로 먹어 보면 맛이 좋다. 浜松- 하마마츠,静岡-시즈오카・津-츠, 나고야 지역은 작은 장어들이 잡혔고 양식이 없던 시대에는 구이로 하기엔 작아 잘게 썰어 먹는 습관으로 이어진 전통이다. 아직도 그 전통으로 이어가는 나고야, 시즈오카 우나기라고 한다.
처음 우나기덮밥이 나오면 그릇에 덜어 먼저 먹고 다음에는 파와 와사비를 넣고 비벼 먹는다. 마지막에 물을 붓고 김을 넣어 먹는 방법인데 참으로 고소하다. 깊은 그릇 때문에 밥의 양도 상당히 많다.
일본 우나기 즉 장어는 여름 나기 음식 중에 가장 인기가 있으며 유명한 곳이라고 하면 전부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예약 완료된 곳이다. 히츠마부시는 인기 있는 우나기집으로 주차장 시설 완비된 건물이며 긴자를 비롯한 분점이 많다. 가 볼 만한 곳이다.
긴자는 주차 서비스가 별로 없는 대부분이 유료인데 반해 이곳은 식사의 가격에 따라 1시간 이상 무료 주차권도 준다. 마치 횡재한 기분의 무료 주차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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