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츠 벤츠는 18883년 10월 Karl Benz가 만든 최초의 자동차를 시작으로 1886년 1월 29일 페이턴트 모토카 휘발유 엔진을 장착하고 1893년에는 앞바퀴를 여러 각도로 돌릴 수 있는 빅토리아를 개발하여 양산 체제로 돌입했다. 1990년대까지는 600대의 자동차를 생산하였지만 지금 현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그 최초의 자동차가 도쿄 벤츠 본사에 전시회를 가졌는데 마치 마차 같은 자동차였으나 마차보다는 빠르고 마부가 없는 그 시대에는 편리한 자동차로 각광받았다고 한다. 벤츠는 이제 시속 350킬로를 무난하게 달린다는 스포츠카까지 등장하였으니 마차 같은 최초의 자동차는 역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그 유물 자동차를 사려면 얼마인가? 자전거처럼 별 볼 일 없는 자동차가 경매하면 수백억 엔이라고 한다. 저 자전거 같은 자동차를 어디에 쓰려고 사는 것인지 모르지만 아직도 움직인다는 최초의 모토 자동차는 가볍게 보이는 장점과 달리 직접 타고 다닌다면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겨울에는 굉장한 고통이 따를 것 같다.
시대에 따라 발전하는 것에는 오히려 그 변화하는 과학의 역사 속에 자칫 잃기 쉬운 인간성 상실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게 된다. 그럼에도 휴먼테크놀러지라는 인간의 본성을 더 가치 있게 평가하는 데는 역시 인간 역사의 본질은 인간성이 배제될 수 없다는 점이다. 과학의 개가는 인간이 만든 첨단의 테크놀로지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없이는 불가능한 과학과 벤츠를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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