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St. Valentine's day 성 밸런타인데이는 269년 로마 황제에게 박해를 받은 성 밸런타인 신부를 기리는 날로 로마에서는 2월 14일이 원래 여신의 날이었다.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는 날은 2월 15일이었다.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군인의 사기가 떨어지고 태만해진다는 이유로 결혼 금지령을 내렸다. 그런데 병사를 은밀하게 결혼시켰다는 이유로 밸런타인 신부가 처형을 당하는 날이 마침, 루베카리아 여성의 신 감사절인 2월 14일였다. 크리스천들도 공휴일였으므로 그날이 연인의 날이 되었다고 하는 일반적인 유래다.
그러나 가톨릭에서는 공식적인 공휴일로 정하지 않은 이유는 밸런타인데이와 유래가 잘 맞지 않다는 이설도 있다. 그러므로 연인들의 날로 일방적으로 유래된 밸런타인데이가 된 셈이다. 그러한 유래와 별개로 마치 무슨 명절처럼 아이들에서 어른까지 난리 요동을 치는 날이다.
유럽 등에서는 남성도, 여성도 꽃과 케 익, 카드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한다. 여자 친구 또는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으며 카드에는 From Your Valentine 라고 쓰고 Be My Valentine. 이라고 쓴다.
실제 초콜릿을 선물하는 유래는 19세기 영국에서 비롯되었다. 영국의 마더 채털리 회사가 고안한 아름다운 그림과 하트 모양의 초콜릿 상자에서 비롯된 수많은 밸렌타인데이 초콜릿의 시작이었다. 영국은 지금도 19세게 모양의 캔에 초콜릿을 판매한다. 특히 벨기에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판매를 목적으로 초콜릿과 예쁜 인형 그림으로 그려진 엔틱 모양의 캔을 판매한다. 빈상자만 해도 가격이 높다.
미국은 여성이 초콜릿을 선물하면 남성이 꽃과 선물을 하는데 주로 사랑 고백을 위한 반지를 선물하기도 한다. 일본은 1958년 밸렌타인데이를 시작하여 1970년부터는 이상하게 여성이 일방적으로 남성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정착되었다. 일본의 영향으로 한국도 비슷한 경우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는 일본이 만든 상술로써 초콜릿 판매는 일본에서 대대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국가에서 직수입한 것을 판매하기도 하고 주문제작하는 초콜릿을 판매 예약을 받는다. 특히 탄생석 모양의 초콜릿은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이유 없이 그냥 주는 초콜릿이 아닌 이상 가격도 만만치 않다.
고디바에서 선보이는 유명한 디자이너의 작품 그림의 도자기에 초콜릿은 더욱 가격이 상승하여 놀라게 한다. 초콜릿은 참 맛있고 달콤한 것 그 자체만은 아니다. 좋은 초콜릿은 다양하게 많았다. 일본은 사려고 마음먹으면 없는 것이 없는 전 세계의 상품의 집산지 같다. 역시 일본은 이코노믹 애니멀 답다. 덩달아 필자도 초콜릿을 사게 되었지만 말이다. 커피를 마시면서 초콜릿을 먹을까 생각 중이다.
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252942§ion=sc2§ion2=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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