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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lomatic Relation

駐日 핀란드 대사관 크리스마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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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대사관 주최 핀란드 외국인학교 협찬 크리스마스 파티가 12월 8일 도쿄 타마치 외국인 학교에서 열렸다. 선진국가 특히 유럽 대사관들은 입장료를  받으며 주로  돈을 주고 꽝이 많은 즉석 복권을 산다. 이번 행사는 핀란드 꼬마 산타들이 대거 등장했다. 핀란드 하면 자일리톨 껌과 노키아가 연상된다.

 

핀란드는 북쪽은  노르웨이 서쪽으로는  스웨덴과 국경을 접하고있다. 서쪽은 보트니아 만 남쪽은  발트 해  남쪽은 핀란드 만과 맞닿아 있다. 보스만 건너편은 스웨덴, 핀란드만 건너편은  에스토니아이다. 동쪽에서 남쪽 걸쳐 러시아와 육로로 국경을 접하고 있다. 또한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인데 핀란드는  스칸디아 반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국토 대부분은 평탄한 지형으로 빙하에 깎여 형성된 호수가 무수히 흩어져 있다. 핀란드는 호수 이외에도 육지의 68%가 북방 침엽수림으로 덮여 있다. 섬들은 대부분 서남쪽에 있다. 핀란드는 호수와 섬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호수와 섬이 많다. 호수 187,888개와 섬 179,584개가 있다. 사이마 호수는 유럽에서 6번째로 크다.2011년 현재 1인당 GDP는 49,350 달러, 국내 총생산량은 약 1,700억 달러다.

 

일본은 유럽의 주재원이 많이 상주하고 있으며 특히 핀란드의 기업들이 진출한 까닭에 핀란드만의 외국인 학교도 운영되고 있다. 북유럽의 사람들은 키가 크고 백인이며 블론디의 전형적인 서양의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이들은 스웨덴과 마찬가지로 백인이란 자부심이 강하다.

 

하지만 북유럽에서 가장 경제가 어려웠던 나라였다. 인구가 대한민국의 1/10에 불과한 핀란드는 1980년대 이후 농업 및 임업 중심의 경제 체제에서 휴대 전화의 생산량이 세계 1위에 오르는 등 첨단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산업 선진국으로 현저한 변화를 이루는 데 성공했다. 2008년 현재, 종사자별로 농림 4.5%, 공업 18.3%, 건설 7.3%, 상업 16%, 재무·보험 14.5%, 교통·통신 7%, 공공 서비스 32.4%로 구성되어 있다. 서비스 산업이 전체 경제의 65.7%를 차지하고, 공업이 31.4%를 차지한다. 주요 공업 부문으로는 전자 21.6%, 기계·자동차·금속공업 21.1%, 삼림공업 13.3%, 화학공업 10.9% 등이 있다.

 

신사와 숙녀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핀란드 사람들이다. 이들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역시 돈을 주고 상품을 뽑는 행사와 자신들이 만든 케이크나 쿠기,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팔며 아이들을 위한 스탬프  찍기, 얼굴이나 손 등에 그림 그려주기 등 아이들을 위한 파티였다. 바람 불고 추운 날에도 이들은 찬 음료수를 서비스로 준다.

 

이들이 본국에서 가져온 자일리톨 껌은 무척 비싼 편이다. 작은 통을  1천 엔 받았다. 일본보다 비싼 껌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내 동이 났으니 그것도 신기한 현상이다. 핀란드의 사람들이 느끼는 일본은 역시 답답하고 스케일이 작아 숨 막힌다고 공통으로 말하지만 정확하고 약속 시간 잘 지킨다는 면도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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