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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lomatic Relation

매일 무지개를 보는 나라

매일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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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S 가을 정기 모임이다.

 

서 태평양 미크로네시아 주최 미팅

John Fritz 주일 대사와 부인

이상하게 주일 대사 부인 중에 일본인이 많다.

예를 들어 터키. 모로코. 미크로네시아. 등등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원래 외교관 부인은 자국 사람이 된다는 것도 달라진 시대.

 

대사의 인삿말

 

도쿄에서 비행기로 6시간 소요되는 미크로네시아는  파푸아뉴기니와 괌 사이에 있는 섬이다.

신혼 여행지로 각광받으며 단둘이만 보내는 기막힌 섬도 많다고 한다.

미크로네사의 독립사를 보면 세계의 역사와 힘의 움직임을 한눈에 알게 된다.

포르투갈 점령. 1941년 이전 독일 점령 이후 1945년까지 일본 점령.다시 일본과 미국전투로 미국으로 넘어간다.

태평양 군도라 불리는 미크로네시아는 미국에서 신탁통치를 하다가 마지막 미국으로부터 독립한 파란만장의 수난사의 국가다.

일본과는 수교한 지 다음 달 11월이면 25년이다.

 

역시 섬나라의 노래는 거의 비슷하다.

괌. 사이판. 피지. 파푸아뉴기니. 하와이 등

미크로네사아는 여러 섬이 많은데 그중에 레인보우 네시아가 있다.

그 섬은 매일 쌍무지개가 여러 차례 보여서 레인보우 섬이 되었다.

여기서 잠시 색깔이란 과연 존재하는가.를 많은 학자가 연구하였다.

분명하게 다른 색이지만 실제 빛의 굴절작용으로 달라 보일 뿐 모든 색은 없다는 것이 과학자들이 증명했다.

그러므로 빛이 있는 곳에 굴절현상에 따라 다르게 보일 뿐이라는 말이다.

그 현란한 색에 빠져서 원래 없는 화려함을 좇지 말라는 교훈도 된다.

무지개 아름답지만 그것에 대한 더 이상의 느낌이나 환상은 없다.

 

 



날도 춥고 비도 오는데 벗은 채로 춤추느라 수고했습니다.

자원이나 특별한 것이 없는 나라이며 주로 자급자족에 요트나 카누 만들어 수출하나 미미함.

전 세계의 지원을 받다가 최근 관광 산업지로 부각하게 된 나라다.

8개의 언어를 사용하며 주로 영어권이다.

대통령제이며 종교는 다종교

다음 달 11월 일본에 미크로네시아 대통령 방문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 남.서  태평양의 나라들 과연 힘 좀 쓰는 나라가 어디인지.

잘 모르는 나라. 알고보면 재미있는 나라도 많다.

나라마다 특징과 역사가 있으므로 앉아서 보는 세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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