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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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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년 お正月(오쇼가쯔) 1월 1일은 새해를 がんじつ/元日 혹은 간단 がんたん/元旦이라고도 하며 특히 1일/2일/3일을 さんがにち라 하여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신년의 출발을 축하한다. 또한 이 기간에는 고향으로 돌아가 신년을 축하하고 산가니치(さんがにち)의 아침은 가족들이 모여 とそ를 마시고 ぞうに를 먹는다. 옛날에는 각자의 집 문에 しめなわ/인줄을 치고 소나무 장식을 하며 소나무와 대나무로 만든 かどまつ/門松로 장식도 한다. 소나무 장식 기간을 まつのうち/松の內라 한다. 귤은 과거 가장 많이 난 과일이므로 그것도 장식에 이용한다. 소나무, 귤, 짚, 대나무는 필수의 데코레이션이다. 신년 기원하는 소나무 장식은 업소나 상가 정문에 장식한다. 소나무만 간단하게 세우고 신사의 기원 종이를 끼운다. 대문에는 근하신년의..
은하철도 999 마스모토 레이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연말 풍속도 일본은 크리스마스에는 주로 케이크나 초콜릿을 사고 선물한다. 하지만 일본 전통은 연말에 그동안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을 보낸다. 일 년에 두 번 양력 8월 15일과 연말이다. 백화점에서 바로 택배로 보내는 것을 가장 좋게 생각한다. 가족, 친지, 스승 등이다. 이후 여행을 떠난다. 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신사나 사찰에 참배하는 것이 풍습이며 1월 1일 먹는 음식을 오세치라고 하는데 일본의 신년의 神은 차가운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지고 볶고 끓이지 않는다. 중국, 한국과 달리 음식이 전부 차갑다. 복이 들어오는 것으로 새우, 검은 콩, 날치 알, 찐 밤, 계란말이 등 전통적으로 만드는 방법이 집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전부 도시락처럼 주문한다. 밥, 모치가 들어 있는 국만 따뜻하다. 일본 여성은 신년..
백만 원 하는 밥통 특가 94,800엔 타이거표 원래 105,00엔 일본의 물건은 고가는 상당히 고가다. 서민을 위한 저렴한 가격도 있지만, 갈수록 높아만 가는 물건 가격에 놀란다. 일본에서 가장 비싼 밥통이 이제 백만 원을 넘는다. 밥통이 백만 원? 보통 4만 엔, 5만 엔 하던 밥통이 드디어 10만 엔을 뛰어넘고 있다. 돌솥이므로 프랑스 냄비처럼 엄청나게 무겁고 압력으로 밥을 하니 맛이 좋을 수밖에 없다. 일본인은 자국의 쌀, 자국의 밥통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좋은 쌀에 좋은 밥통으로 밥을 먹는 것이 이들의 자랑이다. 123,000엔 코끼리 표 밥통 110,800엔 세일- 한화로 계산하면 1백2십만 원한다. 일본인은 파나소식, 샤프, 히타치, 도시바, 소니 순으로 좋아하며 밥통은 파나소닉을 절대적으로 선호하며 외국..
친절이 도가 지나치다. 도쿄에 독일인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는 날이다. 유럽인은 12월 10일 이전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 일본 거주하는 독일인은 나름대로 크리스마스를 유익하게 보낸다. 와인을 데워 먹는 유럽인처럼 독일인도 와인을 데워서 팔고 수제품 판매도 한다. 더구나 자신들이 만든 케이크를 음료와 함께 판매한다. 수익금은 전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다. 재미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파티 오픈 시간 전에 온 일본인 여성이 초콜릿 판매장 앞에서 큰 초콜릿을 예약하겠다고 하면서 가격표가 전부 독일어라며 자상하게도 볼펜으로 일본어로 고쳐 쓰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판매대의 독일인에게 상의도 않고. 중, 소, 무슨 초콜릿 등등 일본어로 썼다. 그러자 약간 화가 난 독일인 할머니 40년간 일본에 살아서 일본어 안다면서 굳이 종..
똥가방 지양한다. 水玉の女王 물방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草間 彌生-구사마 야요이는 일본의 예술가다. 물방울만 그리고 조각하는데 이미 2012년 루이뷔통으로부터 전 세계의 로고를 제작 받은 사람이다. 84세에도 당당히 작품활동을 한다. 옷, 신발, 양말 모두 원색적인 둥근 물방울만 그린다. 더욱이 재미있는 것은 그녀는 10살 때부터 물방울만 그렸다고 한다. 물방울에서 오는 느낌 홈리스도 똥 가방을 가졌다. 세계적으로 일본인이 명품을 좋아하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명품 매출의 45%가 일본인이다. 특히 일본에서 대중적인 브랜드가 된 루이뷔통은 지하철 이용하는 서민에서 홈리스까지 들고 다닌다. 아이러니칼하게 어디를 가도 그 가방, 그 무늬만 보아도 지겨웁고 그 가방 든 사람까지 혐오스럽게 보인다. 그럼에도 이상하고 ..
일본 데모 나라의 역적 야마모토 장례식은 국민이 치른다, 방사능 보다 위험한 중핵파 야마모토 타로 의원직 물러나라 표지. 山本太郎-야마모토 참의원이 천황 만찬에 후쿠시마 현지 상황이 담긴 편지를 천황에게 직접 전달한 사건은 우익과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 예전이라면 사형감인 무치라고들 말한다. 일본 국민은 천황 앞에 직접 무엇이든지 할 수 없는 나라다. 국회의 통과절차가 있어야 한다. 특히 국회의원이라도 마찬가지다. 그 행위 결과 야마모토는 일본에서 의원직 동안 천황 앞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는다는 벌칙을 받았다. 그러나 벌칙이 약하다고 아우성들이다. 우익 단이 데모한11월 23일 도쿄는 시끌시끌했다. 더구나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은 국회 위원회에 통과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북한을 방문한 사건 역시 정직 30일을 받..
살면 배우는 것 처음 잡은 참치를 무조건 최고가로 사는 스시 삼마이 사장 엔의 가치 상당히 높다. 깨끗한 도시 마이센 등 유명한 전 세계 브랜드 집산지가 일본이다. 특색 있는 그림들이 무더기 귀신 있다고 믿으며 가끔 그림에도 넣는다. 일본인들은 그러므로 신중하다. 쉽게 Yes를 하지 않는 것부터 다르다. No도 직접 하지 않지만, 뉘앙스를 풍긴다. 일본인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1. 어디를 가도 빨리되는 곳은 없다. 은행, 구청, 학교, 호텔, 레스토랑 심지어 느린 줄서기까지 2. 또한 어떤 일이 있어도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고개를 숙인다. 3. 일본은 버리는 물건 없이 전부 내다 판다. 어떤 형태로든 리사이클링으로 활용된다. 4. 참치가 가장 비싼 회가 되는 줄 몰랐다. 오도로, 주도로 5. 돈의 가치가 상당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