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 산은 헤이안 시대인 816년에 밀교인 진언종을 들여온 홍법대사 空海 승려가 세운 곳이다.
표고 1천미터 이상의 고지대에는 호텔도 위락 시설도 없다. 특히 최근 작은 료칸, 게스트 하우스가 생겼지만 150여 개의 사찰 료칸이 전통을 중시하는
숙박을 하고 있다. 상당히 고가이며 절제된 예절을 배우는 곳이다.
사찰의 료칸 중에 최고인 一乗院에서 숙박하며 아침 6시 예불에 참석하면 반야심경 책을 준다.
대부분의 숙박자가 참석한다. 외국인도 많이 온다. 한국의 템플스테이와는 다르다.
료칸은 일본 다다미방, 온천을 갖춘 일본식 호텔을 말하는데 대개 온천에 많지만
고야산은 사찰의 경영과 독자적인 방침으로 운영하며 2004년 6개의 장소가 유네스코 등재된 수려한 곳이다.
객실에서 먹는 精進料理
고야 산의 묘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오다 노부나가, 도요도미 히데요시의 묘지가 있으며 특히 도쿠가와 이에야스15대 자손까지 있다.
사진은 오다 노부나가의 묘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묘지는 나코와 고야산에 나뉘어 있으며 부인의 묘도 고야산에 있다.
간사이의 가장 명망 높은 재벌 마스씨다 고노스케 파나소닉의 창업자 묘지
ucc커피 창업자, 야쿠르트 창업자, 고마츠 창업자 등 일본의 간사이 재벌의 묘지가 전부 고야 산에 있다.
1천 년 동안 여성의 출입을 금지한 곳이 고야 산이다. 다이몬부터 들어 올 수 없는 곳이었다. 고야 산은 신성한 남성 승려들의 장이었다.
고야 산 대학 불교 세미나는 총 11회 약 한 달에 1회 열린다.
고야산 대학은 불교 대학으로 밀교와 불교, 초급, 중급, 고급으로 강의한다.
500명 이상의 강의를 듣는 수강자들
고야산 부학장의 중급반 강의
고야산에서 남바까지 익스프레스 1,990엔
약 1시간 20분 소요된다.
신오사카에서 도쿄역까지 신칸센 그린샤 편도 18,690엔 2시간 30분 소요된다.
네잎 크로바는 그린 샤 한국으로 치면 특실이다. 내부가 넓고 편안한다.
신칸센 도시락
불교가 주는 메시지 - 보이는 모든 근기는 삼계로 나뉘며 인간은 가장 하근기의 6도 윤회에 속한다.
더운 여름 고야 산은 20도 넘지 않는 시원한 곳이며 강의 또한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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