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잘하는 집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한다.
일본은 공휴일도 아니고 23일이 천황 탄생일이 공휴일이라 24일은 아주 한가했다.
가톨릭, 크리스트교에서는 마구간에서 태어난 예수를 기리는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다.
크리스천이든지 불교 신자든지 그 어떤 종교든지 선한 마음을 추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예수가 탄생한 것은 자비로운 마음과 평화가 지구에 있기를 바라는 염원이다.
오욕칠정과 온갖 나쁜 생각으로 타인 비방. 음해하며 입만 열면 비난일색.
그것이 악업이고 죄악이며 사탄이라는 생각이 든다.
달리 종교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종교는 바로 선한 마음이다.
거룩한 예수님 탄생일에
무엇인가 먹으러 가야 하는데 시장도 아니고 사람들 북적되는 곳은 지양한다.
100% 예약제이며 미국 베벌리 힐스와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유명한 볼프강이 롯폰기에도 있다.
그리하여 예수 탄생 이브에 고기를 먹으러 간다.
뉴욕, 베벌리 힐스, 롯폰기 다 먹어 본 결과
역시 본점이 최고라는 생각이 조금 들지만.
나이가 들면 시끄럽고 북적되면 밥이고 뭐고 귀찮아진다.
한 끼를 먹어도 조용히.
아베신조 총리가 미국 방문 시 볼프강 회장과 같이 찍은 사진도 걸려있음.
시저 샐러드
토마토 수프
바론 구운 빵
메인 티본 살로윈 스테이크
접시 자체가 그릴에서 나와 상당히 뜨겁고 달구어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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