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바들이 좋아하는 호텔은 帝国ホテル 데이고구호텔, 뉴오타니호텔, 오쿠라 호텔이다.
이유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아기자기한 물건이나 숍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통 일본 도기, 의상 등이 많다.
일본의 중장년층은 日本産을 고집하므로 절대 가치는 日本産에 멈춘다.
100년 이상 중국 산 도기는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에도 시대 九谷焼 쿠다니라면 반드시 본다.
엔티크도 일본 산이 값이 나간다.
오타니 호텔 커피는 아주 맛있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오래 걸어보라.
저절로 앉을 자리 찾는다.
아마 생각없이 주문하는 것이 커피다.
맛이 별로인 커피 가격만 높다.
뉴오타니 호텔 17층 스카이 라운지는 뷔페레스토랑으로 타워가 움직이며 시내를 볼 수 있다고 하여 바바 상에게 인기가 있다.
저녁 야경을 아름답게 본다. 하지만 바쁜 세상에 사는 젊은이는 이런 한가한 곳을 지양한다.
요즘은 미도타운의 리츠칼튼. 파크하이야트. 포시즌 등 다양한 좋은 시설의 호텔이 많다.
그럼에도 굳이 이러한 곳을 찾는 사람들은 정통한 일본을 고집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