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orgio Armani 긴자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레스토랑은 아르마니 건물 10층에 있으며 전 코스가 풀코스 이태리 요리이며 소믈리에와 쿡이 어드바이저를 거쳐 요리를 만든다. 가령 예를 들어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질문하여 그 요리는 다른 요리로 대체하는 섬세한 배려로 시작한다. 특히 샴페인은 대부분의 손님이 돔 페리뇽을 마시는 까닭에 돌아갈 때는 돔 페리뇽 스티커를 선물로 준비하는 자상함도 있다.
돔페리뇽을 마시는 사람들은 음식 가격의 몇 배의 샴페인을 마시므로 손님은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특징은 요리에 수프가 나오지 않는다. 작은 그라 탕과 구스 젤리가 나오고 만두처럼 생긴 라자냐와 안심 스테이크 그리고 후식으로 셔벗과 아이스크림과 티가 나온다.
긴자의 불가리 레스토랑과 조르지오 아르마니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요리를 품격으로 갖춘 곳이며 샤넬의 베이지는 한국에 없는 몬테카를로의 최고의 레스토랑이다. 베이지는 프랑스 요리 전문점이며 알젠틴 아소 역시 이탈리아 요리 레스토랑이다. 긴자에서 가장 품격 있는 레스토랑 네 곳이며 이곳은 품격있는 사람들을 위한 럭셔리한 레스토랑이다. 풀코스 요리만 있으며 단품은 없다.
이곳의 손님은 샴페인이나 와인을 마시며 느긋하게 식사하는 곳으로서 가격을 생각하고 계산한다면 가지 않는 편이 낫다. 특히 한국 물가로 계산하면 상당히 고가의 레스토랑이다. 이유는 브랜드를 사고 위층에서 식사를 하는 고객을 위한 곳이기 때문이다.
도쿄는 호텔 레스토랑보다 긴자의 브랜드 매장의 레스토랑이 요리사에서부터 소믈리에까지 갖춘 곳으로서 맛과 격식을 차리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다. 단 흠이라면 가격이다. 샐러리맨 한 달 월급이 그냥 하루에 날리는 곳이므로 심각하게 고려하기를 바란다.
또한 예약제이므로 관광객은 시간을 두고 가는 것이 좋다. 그냥 밥 먹기 위하여 들를 수 없는 상당히 까다로운 레스토랑이 일본 도쿄에는 꽤 있으며 옷차림을 보고 자리가 없다고 하는 곳도 있다. 프랑스나 미국은 더 까다로와 턱시도우,드레스 라고 정한 레스토랑도 많은 것에 비하면 일본은 그래도 느슨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