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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Residence

成城学園前- 도쿄 세조학원앞

 

도쿄 중산층에 속하는 동네인 세다가야구 세조가쿠인 마에역은 세조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것이 꿈인 부모들이 많다. 그러므로 대개 이곳의 집은 40평 이상 200평 이하의 단독주택이며 가격은  6천만 엔에서 수억엔 한다. 주택은 작은 정원, 주차 2대 보유할 수 있으며 대기업 상무 직급 이상 공무원 3급 이상 자영 기업들이 많이 살고 있다.

 

 

특히 전업주부가 많은 지역이므로 낮은 주로 일본 무용, 꽃꽂이, 헬스, 수영, 테니스, 골프를 즐기며 자녀교육에만 열을 올리는 여성들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한류붐에도 한몫하는 사람들이며 한국 여행도 몇 번 다녀온 사람들이다. 하지만 고질적으로 선호하는 것이 정해져 있으며 집단 이지메가 강한 곳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인의 특징 중에 작은 집단이나 소속 또는 그들만의 협력 관계는 다른 이들이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 아성의 골이 두텁다. 그러므로 이들은 자신들만의 고유한 울타리안에서만  즐겨하므로 세조가쿠인에 산다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다. 철저히 보수적이며 절대적인 폐쇄적인 문화의 면을 가지고 있으나 이들과 친숙하려면 지연, 학연 등의 어떤  근거가 되어야 한다는 것, 가령 예를 들어 같은 테니스 코트의 회원이라도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인정하고 만난다는 점이다.

 

이 동네는 자녀 교육이 심화한  곳이다. 유치원 입학을 위한  조기 학원에서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학원이 유일하게 있는 도쿄의 자녀교육 1번지다. 그러한즉슨 자녀가 세조에 입학하는 퍼센티가 높다. 극성 부모가 일본에도 일부 있다는 것은 생경스럽지만 이 일부 중에 미국이나 영국 명문대학을 목표로 일찍이 공부 시키는 부모들이다.

 

대개 집들은 단단한 석조 건물이나 핀란드 목조 건물 등 집에 돈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그러므로 도쿄의 세조가쿠인 마에는 중산층이  선호하는 조용하고 수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22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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