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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Residence

도쿄 단독 주택

 

 

 

 

 

도쿄의 단독 주택은 대개 도심은 땅 값이 비싸므로 10평에서 20평이 가장 많으며 3층까지 올리면 대개 1LDK, 2LDK 로써 전체 30평 내외다. 시외로 가면 60평 이상도 많다. 그러나 부자가 아닌 이상 맨션이나 단독은 대체로 작다. 작은 집에 주차장시설과 작은 방, 그리고 거실에 조밀하게 만들어 산다.  도쿄를 벗어나면 1천 평 집도 있다. 하지만 그 땅 값은 도쿄 20평의 절반도 안된다.

 

 

집이 만들어지면 건설회사가 개별로 부동산이나 인터넷에 띄운다. 주인이 나오면 흥정을 하고 값을 치룬다. 90%이상이 은행 론이므로 은행에 다달이 지급하는 방식이다. 한 달에 대개 15만 엔 정도 35년을 갚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이 보통의 일본 사람들이다. 맞벌이 부부, 대졸에 잘 나가면 월급이 40에서 50만 엔이다. 론을 갚고 세금을 내고 자동차 론을 내면 한 달에 지출하는 비용이 대략 50만 엔이므로 남편 혼자 벌기에 벅찬 나라다. 대개 집 값은 4천만 엔에서 5천 만엔 한다. 대략 7억 5천에서 10억을 주어도 아주 작은 소형의 집을 장만한다.

 

일본에서는 집을 사는 순간 손해다. 그러한 이유라면 론으로 35년간 지급하고 사는 이유는 간단하다. 월세다. 론 지급 비용이나 같다. 가령 20만 엔의 월세를 내고 아파트나 맨션에 사는 것이나 20평 맨션이나 주택을  사는 것은 같다. 일본 도쿄에는 낡은 목조 건물 아파트라고 하는데,  작은 방 하나도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1백 만 원이 넘는다. 그러므로 물가는 간단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먹는 것이 해결된다고 만사 해결이 아니다. 세금, 의료비, 보험료, 교통비는 한국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다.

 

겉멋이 든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한다. 일본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하여 신세를 진다고 하는데 일본 물가를 생각하면 절대 전화하여 신세를 질 나라가 아니다. 누가 온다고 하면 무섭다. 사실 일본 물가 모르고 하는 말이려니 생각하지만 말이다. 특히 환율대비가 쉽지 않다.

 

아울러 부동산 경기는 바닥이라고 하지만 늘 바닥이 6분1의 가격으로 다운된 부동산이지만. 1995년 이후 같은 동결의 부동산도 있다. 2014녀부터 소비세 증세 8%,  10% 단행을 할 경우 상당한 압박은 국민이 지게 될 것은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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