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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대통령 손자 외교관 미구엘

 

도미니카는 아메리카 카리브 해의 서인도제도 동부에 프랑스령인 과들루프 섬과 마르니크 섬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섬 나라다. 프랑스와 영국의 영토 싸움으로 1805년 영국령이 되었고 1967년 영국 자치령이 되었다가 1978년 완전히 독립하였다. 수도는 로조이며 로조는 카리브 해에 접한 도미니카 섬 남서부에 있어 카리브 해에 면한다. 도미니카연방의 유일한 도시는 자유항으로 이나라의 주요생산품인 바나나, 코코넛,라임 열매, 라임 과즙,정제유, 열대성 채소, 조미료를 수출하며 아프리카계 흑인이 다수를 차지한다.

 

일본 참사관으로 와 있던 미가엘 발라게르 Miguel Balaguer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카리브연안의 섬나라 도미니카의 대통령을 지냈던 호아겐 발라게르의  손자다.

 

 

조부인 Joaquin Balaguer 호아겐 발라게르 대통령을 1960년 41대 대통령이 되어 1962년까지 지냈으며 다시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여 1966년 7월부터 1978년 8월까지 대통령을 지냈으며, 49대 1986년 8월 16일부터 1996년까지 집권했으니 전부 24년간 대통령을 했다.

 

현재도 친척이 대통령이므로 대통령 집안의 자녀다. 그의 부친은 변호사이며 형은 IBM도미니카 경영을 하고 있으며 여동생은 뮤지션과 결혼하여 미국에 산다. 유일하게 외교관의 길을 걷는 그는 전도유망한 미남 외교관이다.

 

 

일본에서 외교관 임무가 끝나면 그의 희망인 대만이나 한국의 외교관으로 가길 바란다고 했다. 현재 그의 직책은 참사관이지만 그는 장관이나 대통령이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외교관의 직책은 대사- 공사-참사관-일등서기관 순이다. 그는 현재 공사 아래, 일등 서기관 위인 외무 공무원 대외 직명 하나. 대사 또는 공사 지휘 감독을 받아 외교 교섭 기타 임무 보조하는 관직, 또는 있는 외무 공무원 이른다.

 

 

참사관의 다음 직책은 공사를 지내고 정식으로 대사발령을 받게 된다. 성격은 낙천적이며 순수하며 한국 음식을 특히 좋아하며 삼계탕, 갈비를 먹기 위하여 롯폰기까지 오히려 안내를 하였다. 32세의 미혼인 그는 김태희 같은 연예인 소개하여 주면 결혼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떤다.

 

일본 여성보다 한국 여성에 대하여 상당히 관심이 많으며 특히 한국 드라마, 한국 여자 연예인을 좋아한다면서 가 본적 없자만, 열렬한 한국팬이다. 크리스마스에 한국을 소개하여 달라고 조르면서 애교를 떠는 모습에서는 아직은 철없어 보이는 대통령의 손자, 그가 도미니카의 미래의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들 귀띔한다.

 

 

대통령의 아들, 대통령의 손자는 아주 특별한 존재들이다.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은 아닌데다 대통령이 될 가능성까지  높은 그와 일본에서 만났다는 것은 영광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한국 음식을 너무나 좋아하는 그는 한국으로 발령을 받고 싶다는 말에 감동을 받는다.

 

한국민들이 인구 천만의 작은 섬나라 , 카리브 해를 낀 도미니카에 관심을 관심을 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를 소개한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231906§ion=sc1§ion2=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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