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ese culture

개팔자 상팔자

 

주인 따라온 강아지, 개를 위한 풀코스 전용 숍이 있다. 헤어에서 검진, 식품, 옷 더구나 주인과 함께하는 레스토랑과 놀이터까지 넓은 시설을 전부 개와 고양이를 위한 숍을 보도록 하자.

                    새로 치아가 나오면 근질거리므로 슬리퍼, 문짝을 갈아놓는 습관을 없애는 장난감들

 

              이 개를 보고 들어가게 되었는데 4개월인 마운틴 독, 엄청나게 먹고 엄청나게 싼다고 지금 세일 중, 성격이 유순하고 사람을 잘 따름

                         너무나 사고 싶은 개 2번인데 그 많은 것을 싸면 어찌하나? 포기함 바로.

 

                                   이곳의 개들은 좀 비싸다. 일단 순종에 예방접종에 헤어커트, 관리 잘해준다고 한다.

 

 

 

 

 

 

                       유리관에서 주인을 기다린다.

 

 

이 작은 개 어떠세요? 노우 저는 큰 개를 좋아합니다.

                          개 유모차도 판다.

 

                         각종 영양발란스를 위한 개, 고양이 사료

 

                     뭐가 이리도 많은지 골라도 골라도 많다.

 

                      옷도 입혀야지요. 구찌. 버버리 고가의 옷도 신발도 팝니다.

                      예방접종 예약하세요.

                            개 샴푸 영양제

 

                   밥그릇

 

                       일단 보트는 선착장에 맡기고 개와 함께 밥을 먹으러 갑니다. 개 전용 레스토랑 개를 위한 메뉴도 많고,

                         모두 개 데리고 온 손님

                  미용도 잘해 주세요. 얌전하게 말 잘 듣는 푸들.

 

  

                                 놀이터에는 인스트럭터와 주인과 같이 들어가 신 나게 놀게 한다.

 자식보다 더 소중하게 다루는 개 사랑

 

지금 프랑스, 일본 등 개를 유기하여 버리는 사람들로 골칫거리다. 프랑스는 유기하면 홈리스가 바로 데리고 구걸용으로 사용하지만, 일본은 일정한 기간 보호소에 있으며 최소 1달 안에 주인을 만나지 않으면 사살한다. 그러므로 개를 살 때 마음과 달리 버리는 사람도 많다는 것에 적잖이 놀란다. 그러나 주인을 잘 만나면 호강하고 평생 귀여움받다가 죽게 되면 묘지까지 만들어 주는 사람도 있다. 개 팔자 상팔자인지 유기견으로 버려지는 불운을 겪는 것도 그 개복일까. 어떤 개는 허구한 날 발로 채이고 무시당하고 욕을 듣고 어떤 개는 호사를 누리다가 간다. 개 운명치고는 극명하다.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초호화 개 서비스와 개를 위한 위락시설을 보면서 일본인의 개, 고양이 사랑 그 반대급부의 유기견까지 생각하게 된다. 책임감이란 사람보다 더 질기고 힘들었 던 개 사육에 대하여 이제는 선뜻 발을 디디지 못하고 망설인다. 힘들었던 추억들이 되살아난다

'Japanese cultur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성과 대박  (0) 2016.01.30
일본하면 연상되는 단어  (0) 2016.01.30
에르메스 고객 유치  (0) 2016.01.30
일본의 베벌리 힐스 사람들  (0) 2016.01.30
일본 학부모 학교 방문시 복장  (0) 201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