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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lomatic Relation

이탈리아 대사관 와인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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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대사관이 주최하고 이탈리아 스텝만이 있는 긴자 미유미유 빌딩에서 와인 파티가 열렸다.

 이탈리아 시실리 와인과 이탈리아 음식만이  나온  도쿄 아탈리아의 날이다.

 

 원래 와인 좋아하지만, 평일에는 마시지 않는다.

 

 브론즈  냄비들이 인상적이다.

  수많은 모임에서 사람을 만나는데 듣는 입장이 되어야 한다.

 오랫만입니다.

 여기서 만나네요. 외교관님

여자들이 줄줄 따르는 교수님

 

 반가워요. 미인 모델


 

일본에는 그로벌한 사람이 많다. 일주일은 싱가폴, 다른 일주일은 홍콩 오늘은 도쿄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들이 전부 친구가 되거나 지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을 골라 사귄다. 그것은 오랜 경험에서 온 결과다. 아무나 만나면 결코 좋은 일보다는 피해가 크다.

인격적인 사람 만나기 힘든 세상이다. 그래서 친구가 되기도 어렵다.  함부로 말하거나 친숙한 사람도 이상하다.

 

요즘 떠드는 사람 이야기의 모순과 비논리를 연구하느라 더욱 흥미진진하다.

듣는 동안 줄곧 떠든다. 그리곤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모든 사람은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모른다. 그런데 오늘 최연소 변호사로 합격한 한 사람만이 듣고 있었다.

나는 변호사 빼지도 달지 않고 듣기만 하는 겸손한 그를 유심히 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