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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ver of World

남부 프랑스

남부 프랑스는 참 아름답다. 프로방스의 모든 것을 알게 한다. 그러나 역시 어느 나라든지 어두운 면은 있다. 부자는 가정부를 하녀처럼 2명 이상 데리고 다니고 가방조차 들지 않는가 하면  거지는 1유로 받기 위해  종일 구걸을 한다.

 

특히 프랑스인은 한국인과 상당히 대조적인 독일과 외교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프랑스는 자동차, 비행기를 만드는 나라다. 그럼에도 택시는 벤츠를 사용한다. 특히 독일의 잔학성에 대한 부분은 굳이 후에 사과했니 마니 하는 차원이 아니다. 사과나 반성은 전쟁의 잔재를 바꿀 수 없는 역사와 함께 깊숙하게 남는다.

 

 

유럽 전체 국가 중에 독일에 피해를 입지 않은 나라가 없음에도 유럽은 독일과 동맹을 맺고 통화를 공동으로 사용하고 서로간에 국경도 없다. 예를 들어 목적지 프랑스 니스에 가려면 국제선이 없다. 프랑스가 아닌 스위스 취리히에서 출입 도장 하나로 끝난다. 나라가 다르므로 니스에서 다시 스탬프를 찍지 않는다. 반대로 마찬가지다.

  

 

유럽인의 이기적이고 폐쇄적이 모습만 보아도 독일을 인정하는 것이 걸맞지 않으나 경제와 외교 차원에서 상호공존을 하고 있다. 패션은 아무리 유명한 아이그너 독일 상표가 있어도 프랑스의 에르메스, 샤넬, 뷔똥의 인기와 매출을 이기지 못함이다. 이들의 상술은 와인뿐만 아니다. 관광은 세계 최고다. 과거 누가 누구의 속국인가는 이들 유럽에서는 중요하지 않다. 유태인 학살이나 유럽 전 도시의 피해가 막강한 1차 전쟁이었다. 

 

프랑스에서도  불법 점유, 노상판매 등이 골치 아픈 거리다.

경찰들이 오면 바로 치우고  경찰이 돌아가면 1분 만에 다시 노상 판매한다. 가난은 법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또 하나의 부제가 된다. 그러나 몰려다니면서 집단 이기주의 데모를 하지 않는다. 프랑스는 최소한 법은 강제 규제보다는 권유형이지만,  최종 강권력을 사용할 때는 용서 불가한다.

 

프랑스인과 한국인이 닮은점은 무조건 싸운다. 일단 시끄럽다. 감정적이다. 하지만 다른 점은 한국인은 그리움에 대하여 어떤 형태로든지 슬피 울지만  프랑스인은 절대 우는 일도  없으며 사람도 동물도 쉽게 버린다. 그렇다고 양심의 가책도 없다. 그들의 문화는 이기적인것  자체만은 아니다. 상당한 모순적인 프랑스인이 독일에 반항도 않고 항복한 이유들을 생각해야 한다.

 

 

프랑스의 종교는 구교 카톨릭이다. 가끔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있기는 하지만 거의 없다. 절은  찾아 다녀 겨우 한 곳을 발견했다. 그것도 일본 절의 분원이고 선원이다. 프랑스 아름다운 도시에 사는 프랑스인은 결코 아름답게 보이지 않았다. 스위스인과는 사뭇 달랐다. 불성실, 부도덕한 프랑스인 여러 생각이 회자되며 교차된다. 하지만 사교와 외교는 배울만 한 감각이다.

 

 

 호텔 비치 니스를 자갈로 되어서 그냥 해수욕 하기엔 어렵다. 비용을 지불하면 편안한 해수욕을 한다

 칸느, 니스, 모나코의 남부의 프랑스의 해변은 신이 내린 선물이다.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한 니스

  노점상

경찰이 거두라고 종용한다.

 

니스의 유일한 불교 zen센터 -일본의 조동종을 들여와 반야심경도 일본어로 읊는다.

도쿄에서 1년 수행하고 온 스님 자신이 승복은 전부 자신이 만들어 입는다 지금 재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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