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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Food

에티오피아 커피

에디오피아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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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빵을 직접 굽는다는 간판을 보고 들어간 롯폰기 카페

그런데 빵보다는 에디오피아 커피를 판다.

음악도 에디오피아

맛을 보아야 평가가 나온다.

 

대개 일본은 수입 커피

 

갓 구운 빵과 커피

생각보다 맛이 좋은 커피다.

 

그런데 다른 곳에 눈이 갔다.

위의 간판에 고구려를 아시나요? 라는 글귀가 보였다.

즉 사이타마 고마 시를  전에 포스팅한 도시다.

시조인 고구려 패전 왕족이 살았다는 역사적 사실이 있다.

스토리는 한국의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 백제가 내전을 하였고

당시 고구려가 신라에 패망하면서 그 일부 왕족이 배를 타고 일본에

왔는데 그들이 지금 사이타마의 고마라는 곳에 일본 정부의 허가를 얻어

모여 살았다는 설이며 그곳에 가면 고구려인이 살았다는 흔적으로 장승

사찰. 진자 등이 고마라는 고구려가 변하여 고려가 된다. 고려라 발음하지 않고 고마라고 부른다.

약 1천500년  전 이전 이야기의 사실여부는 불가능하다.

여하간 고마 진자에서 고구려 후손들이 살았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지금 말하면 고구려 귀족 난민촌이다. 

 

 

재미있게도 이 집 카페의 주인이 고구려 왕족의 후손이라고 하며 그녀의 성이 고마다.

고구려 패망 당시 일본으로 피난 온 1천 년 전 후손.

사실 과거를 유추하는 데는 모순된 고구려 후손.


일본에서도 가끔 사기 치는 사람 중에 오키나와 왕족이라면서.

그런 말 하는 사람 아무도 믿지 않는다.

누구의 후손인가 그것보다  어떤 위치인가 더 중요하다.

에티오피아 커피 생각 이상으로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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