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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오사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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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橋下徹 -하시모토 오루 오사카 시장을 잡겠다고 정당들이 난리를 친다. 이유는 간단하다. 민주당의 무능력과 자민당의 무책임한 정당정치에 희망을 잃은 국민이 하시모토를 지지하고 있다. 그런데 도쿄 도지사 이시하라상은 자녀가 전부 자민당 참의원이다, 그럼에도  새 당을 창당하고자 하는 의의를 밝히면서 하시모토를 당에 합류시키려고 한다. 이시하라 아들은 노골적으로 비판까지 했지만 고집 센 도쿄 도지사의 설득은 어려울 듯하다. 아들보다 더 가깝게 지내고 싶은 하시모터 오사카 시장이라? 대단하지 않은가?

 

더욱 적극적인 당은 민나노 당의 와다나베 상이 하시모토와 새로운 당을 이끌면 1등 정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그뿐인가, 민주당 前 총리 오자와 마저 그를 눈여겨 보는데 대채 왜 이렇게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을 전국의 대표들이 끌어들이려는데 안달인가 하는 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의 논리나 설득력은 청중을 압도시키는 힘이 있으며 사람들을 이해시키는 대단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일본의 민주당  노다 총리의 소비세 5% 에서 10%의 연차적인 올림의 반대하는 입장에서 소비세 대신 다른 증세로 막겠다는 이론과 연차적이란 좋지 않으니 확실하게 올려야 한다는 설이다. 그러나 이미 민주당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국민은 지나가는 개나 닭보듯이 무시하고 있다. 지지율뿐만 아니라 민주당, 자민당 해체를 원하고 있다.

 

하시모토의 의견은 5%는 부족하지만? 더 올릴 수도 있다는 것이지만  소비세 자체를 올리는 것보다는 고정 재산세나 의료보험 등에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국민의 이익에 편승한다는 사람이다. 이토록 역사이래 일본 당들이 서로 끌어당기려고 안달 난 사람은 정치 역사상 처음 본다. 

 

국민이 바라는 확실한 사람으로 하시모토가 대단한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보면 그는 전국구로 나와야 한다는 설과 새 당을 창설하여 일본 총리가 되어야 한다는 설이다. 지금 상황으로 본다면 하시모토의 수상 가능성은 아주 높다. 결국 기성 일본인들을 물리치고 새롭게 탄생할  사람은 미래의 수상 하시모토가 아닌가 생각된다.

 

 

하시모토는 불우한 가정이라고 할까?  실제 부친은 도산으로 자살하였고 어머니는 재혼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된 이후 방송 활동을 하면서 유명해지고 그 이후 국회에 진출했다. 그의 신출귀몰한 행동은 나름의 소신을 가지고 파괴적이고 폭발적으로 도토리 갠이나 오사카 갠의 문제를 쉽게 내놓기도 했다.

 

오사카는 시와 도가 따로  있을 필요가 없다는 예산 낭비라는 이유로 그는 오사카 시장에 당선되었다. 특히 외국인 참정권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그의 특유한 성격은 아마도 자라난 환경의 영향을 받았으리라 사려된다.

 

자녀가 7명이나 둔 아버지이자 이제 일본을 뒤흔들 역사의 한 사람인 그가  나타났다. 필자는 가난하였지만 성공한 사람을 높이 본다. 그들에게는 진중하고 모진 고통을 이긴 힘이 있기때문이다. 하시모토는 타인의 주목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 카리스마가 있다. 하시모토를 잡으려고 혈안  된 일본 정국 마치 한국의 누군가 새로운 인물을 잡으려고 혈안된 정국과 비슷하지만 일본은 나라를 살리려고 하는 짓인데 아무래도 한국은 나라를 없애려는 책동자가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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