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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lomatic Relation

겨울에도 독립기념 리셉션은 열린다.

  겨울에도 독립 기념 리셉션은 열린다.

연말도 어김없이 독립기념 리셉션 초대장이 온다.

케냐 51주년 독립기념 리셉션

 

 

아프리카 중심의 나라 케냐.

 

초대장 받고 덜렁 빈손으로 가는 사람과 화환을 보내는 사람

돈 봉투 들고 가는 사람 후에 다른 대우를 받는다.

화환은 호텔에서 주문하고 32.500엔 언제나 같은 가격이다.

호텔에서 밥먹는다 생각하고 초대장이 오면 화한 주문한다.

 

케냐에서 장미를 수입한다.

 

대사님은 보이지 않는다.

이유가 있다. 케냐에서는 공식 발령이 났지만 천황으로부터 임명식이 다음 주다.

식순이 정해진 카다로그를 준다.

 

케냐 신임 대사는 임명장을 일본 정부로부터 받지 못하여 케이크 자르지 않으며 공식 발언도 하지 않는다.

이 자리는 케냐 공사와 나고야 영사. 케냐 정부 대표가 참석했다.

더구나 12월 14일 국회의원 투표라 일체 정치인 참가하지 않았다.

 

당연히 다음 주는 대사님으로 공식 석상에 설 S. K Maina 대사를 공사로부터 소개받고 인사만 했다.

임명장을 일본이 인정할 때까지 일체 코멘트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대개 본국에서 대사 발령이 나도 일본 천황의 승인을 받지 않으면 아직은 일반인이다.

그래서서 공식 석상에서 연설이나 발표가 어려운 것이 대사직이다.

다음 주부터는 사정없이 말씀하실 분이다.

 

패션어블한 대사님들

덩치, 키가 크다.

 

나이지리아 대사 부인, 케냐 대사 부인 모두 거구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케냐는 지금 아프리카 중심의 나라다.

수도 나이로비는 유엔 사무국이 있다.

커피, 참치, 식물, 향신료 수입하는 일본은 아주 큰 수입국이다.

케냐는 다른 국가와 달리 점심시간에 리셉션을 열었다.

그럼에도 늘 초대자가 많다.

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 역시 대조적인 역사를 가진 나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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