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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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川越- 가와고에 가와고에의 상징은 종소리가 있는 현재 가외고에 규약소다. (1624년부터 44년)에 건립한 것이 처음 이지만, 현재 종루는 1893년에 일어난 가와고에 화재로 인하여 이듬해에 재건된 3층 구조 타워로 높이가 약 16미터. 현재 하루에 4회 (오전 10시, 정오, 오후 3시/오후 6시) 종소리를 울린다. 작은 에도라고 하면 이해가 쉬운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에도의 시대를 볼 수 있다. 가와고에는 목재 건물이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이곳은 상점으로 운영 되고 있다. 신주쿠에서 익스프레스로 50분이면 갈 수 있는 관광지다. 그 어떤 위화감이 없는 목재의 집이나 절이 남아있으며 많은 일본의 모습 중에 꾸미지 않은 일본 고유함을 보게 될 것이다. 반나절이면 족 한 가와고에는 민속촌이 아니다. 옛것을 고수하고 보존 관..
雪の大谷 만약 필자에게 일본 여행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면 당연히 長野에서 富山에 이르는 알프스 코스를 권하고 싶다. 일본은 온천이나 도시 여행은 진부하기 그지없으며 사실 그곳이 그곳 같은 느낌은 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도시 국가다. 그러므로 제대로 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유키오다니 워크를 권하고 싶다. 도쿄에서 3시간 30분 가는 신노우마치역에서 다시 230킬로의 터널 전차를 20분 타고 다시 케이블카를 15분 타면 구로베 댐에 도착한다. 그 댐은 1956년 전기 부족의 목적으로 171명의 희생자를 내고 지어진 거대한 일본 수력댐이다. 댐의 해발은 1455미터다. 도쿄에서 오전 7시 30분 출발하여 댐에 도착하면 오후 1시가 된다. 이후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2316미터 올라간다. 도착한 지점에서 2450미터의 눈..
삿뽀로 눈 축제 홋카이도 삿포로의 눈 축제가 열렸다. 1950년부터 63회를 맞이하는 눈 축제는 사포로의 큰 행사다. 2월 6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며 하루 이동 인구는 2백만이다. 특히 눈으로 만든 커다란 성이나 집이나 인도 타지마하르는 높이 20미터 전후다. 이러한 큰 눈으로 만든 축제는 얼음 조각과 비교되는 두 종류의 마쯔리다. 홋카이도의 인구는 540만에 7만 7천 제곱 킬로므로 한국의 80%의 면적으로 큰 곳이다. 그럼에도 인구는 적은 편이다. 특히 아사히가와는 일본 제일 추운 신기록으로 마이너스 41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의 도시다. 도쿄에서 비행기로 1시간 30분 가는 곳이며 신간센이 유일하게 없다. 전차나 버스는 있으나 신간센이 없으므로 주로 비행기를 이용한다. 그러나 일본 국내선은 동남아나 한국 가는 비용보다 ..